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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이 누적되어만 간다.
2014년에 무엇하나 잘 된 것이 있는지 도무지 모르겠다.
연초부터 지금까지 왜 이렇게 일찍 갈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을 자꾸 데려가는지 모르겠다.
사람이 죽는다는 건 세상의 순리이지만, 왜 갈 때 되어서 가는 사람보다 갈 때가 아닌데 가는 일이 이렇게나 많아졌을까.
개인적으로 소중했던 동생을 불의의 사고로 보낸 것조차도 올해 일이다.
너무나 가슴아픈 2014년이다.
삶을 유지해 나갈 수 있을까? 올해 일어난 각종 일들을 보고 있노라면 너무나도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많아 나도 길가다가 예측못한 일로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이 든다.
세상이 안전하단 믿음이 도무지 생기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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