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 아들이 태어난지 11일 된 초보팜? 입니다ㅋ</div> <div>먹고 자고 먹고 자고 찡찡대고 먹고 자고 찡찡대고 자고</div> <div> </div> <div>조리원에서 퇴원한지 4일째인데 첫날밤부터 울어서 얼마나 당황했던지..</div> <div>배고파서 잠와서 우는게 아니라 방이 너무 더워서 우는거였네요..</div> <div>왜 체온을 늦게 재봤을까... ㅠ.ㅠ 38.4도라서 실내온도를 낮추니 그재서야 편희 자더라구요..</div> <div> </div> <div>모유수유한다고 낮밤 가리지 않고 고생하는 아내를 보니 </div> <div>타지에서 일하느라 앞으로 한달에 한두번밖에 옆에 있지 못하는데.. 정말 슬픕니다..</div> <div> </div> <div>전화할 때마다 이유없이 자주우는게 산후 호르몬변화 때문이라는걸 오유에서 보고 알았습니다..</div> <div>옆에서 챙겨주지 못해서 가슴이 미어지네요..</div> <div>앞으로 더 힘들텐데..</div> <div> </div> <div>아가야 앞으로도 엄마가 조금만 덜 힘들게 엄마말 잘들어주렴.. 아빠도 너 신경많이 써줄께..</div> <div> </div> <div>그리고 시어머니 ㅂㄷㅂㄷ.. 공감합니다. </div> <div>예전 어른들은 모두 아기를 덥게 꽁꽁싸놓고 위생관념이 부족한게.. </div> <div>시어머니/장모님 방문 하루만에 알게되었습니다ㅋ</div> <div>육아는 엄마 마음대로 할 수 있게 옆에서 잘 도와줘야겠네요. </div> <div> </div> <div> </div> <div>여보 그동안 고생했어♡</div> <div>금방 자기 옆으로 발령이 나기를 ㅠ.ㅠ</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그리고 오유님들.. 아가 이름 지어야 하는데..</div> <div>채로 시작하는 이름입니다. </div> <div>가운데 ㅇ,ㅎ </div> <div>뒷글자 ㅅ,ㅈ,ㅊ 으로 되는 놀림 안당하는 이쁜 이름을 찾고 있는데..</div> <div> </div> <div>채하준</div> <div>채희준, 희재</div> <div>채현준</div> <div> </div> <div>요거 말고 잘 생각이 안나네요.</div> <div>이쁜 이름좀 지어주세요ㅎ</div> <div> </div> <div>별글 아닌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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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5/02/02 09:20:15 58.123.***.134 간절한구름
510718[2] 2015/02/02 09:28:58 180.231.***.43 보로로
217602[3] 2015/02/02 10:08:02 175.200.***.96 곤시리즈
541746[4] 2015/02/02 10:10:31 175.120.***.83 제삿날
80165[5] 2015/02/02 18:29:13 180.227.***.118 아들만셋이죠
446411[6] 2015/02/03 11:21:31 112.149.***.74 마녀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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