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현재를 혼동하지 맙시다. 
히틀러가 유태인죽였다고 유태인들은 독일과 모든 교류를 중단해야 합니까?
그리고 광개토대왕이 중국 땅을 침략했다고 해서 중국은 우리와 모든 교류를 중단해야 합니까?
그럼 미군들이 우리 여중생 강간하고 구타하고 할 때는 왜 찍소리들 안하십니까?
우리가 태국가서 어린 애들을 성노리게로 삼을 때 왜 찍소리 안하십니까?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는 일입니다. 과거의 어두운 기억 또한 씻을 수 없는 아픈 상처이겠지요
하지만 그 아픈 상처를 되풀이 한다고해서 뭐가 달라집니까? 서로 미워하고 증오해서 과거의 상처들이
회복되나요? 그런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과거를 잊어버리자고 하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무의미한 미움과 증오를 반복해서 뭐가 나아지는 겁니까?

사람들이 죽어갑니다. 잠시라도 과거의 아픈기억은 뒤로하고 사람대 사람으로서 위로해주면 안되는 겁니까? 
우리가 그렇게 막되먹은 민족입니까?
그렇게 민족혼 애국 울부짖는 오유 열사님들..당신들은 정녕 사람을 미워함으로써 애국이 온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볼때 당신들은 매국노들 입니다. 겉으로는 애국을 외치면서도 나라를 위험에 빠뜨리는 그런 발상을 가진 매국노들 말입니다. 
이럴 때 홍익민족의 위상을 보여주면 국격이 더 올라간다는 생각은 안하십니까?
까고 또 까고 증오하고 저주해서 우리 국격이 올라간답니까?
대인배 기질은 이럴때 발휘하라고 있는겁니다. 제발 찌질하게 굴지좀 말고 대인배 답게 넓은 아량을
갖는 오유인이 되어보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