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개인적인 생각을 싸질러 놓은 거에요..찬성하시던 반대하시던 달게 받아들이겠습니다 (-_-) (_._) 꾸벅
---------------------------------------------------------------------------------------------------- <일본에 진출하는 한국의 연예인들은 준비가 필요하다!!>
'겨울연가'의 인기에 힘입어 배용준 최지우 故박용하를 필두로 이른바 '한류열풍'이 시작됐는데요
그 후로 많은 연예인들이 일본진출을 꽤했습니다.
그 중에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톱스타 반열의 반열에서 한류열풍을 주도하는 연예인도 있는 반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진출을 감행, 구설수에 오르락 내리락 하는 연예인 또한 있는 것이
현 상태입니다.
1. 일본진출의 잘 된 사례
보아, 동방신기, 류시원, 故박용하, 세븐 등 많은 연예인들이 일본에 안착을 하였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들은 소속사의 '머니마케팅'이 아닌 철저한 검증시스템을 통해 그들만의 위치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동방신기의 발언중에 하나를 꼽아보자면,
'저희는 한국에서는 인기가 있는 연예인일지 몰라도 일본에서는 생소한 댄스그룹입니다. 따라서 그들(일본인들)에게 실력으로 알리기 위해 밑바닥부터 피나는 노력을 했습니다'
동방신기는 작은 라이브무대부터 시작해 그들의 실력을 인정받기 시작하여 일본에서는 톱스타 계열에 합류한 가장 잘된 사례입니다. 이렇듯 철저한 준비와 노력으로 해외진출에 성공한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준비'와 '노력'. 누구나 알고 있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이것을 통해 그들은 '성공'을 거머쥐었습니다. ('허그'때 보고 반짝이구나 했는데, 이렇게 큰 인기를 얻는데에는 이유가 있군요 +ㅁ+)
↑ 동방신기 '청백가합전'출연
: 일본에서 매년 연말에 열리는 '청백가합전'에는 최정상 연예인들만 엄별하기로 유명하다. 거기에 동방신기가 출연했다는 것은 그 위상을 증명하는 것이다. 동방신기는 철저한 '밑바닥 마케팅(소속사의 머니마케팅이 아닌 밑바닥에서 부터 시작하여 실력을 검증받는 것)'으로 시작하여 대성한 경우이다. 카라나 소녀시대와 비교한다면 큰 차이점을 보인다. 동방신기가 왜 일본내에서도 최정상으로 분류되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철저한 준비와 실력으로 검증받은 경우이다.
↑ 세븐의 김치발언
: 일본방송에 출연해 김치와 기무치는 다르다고 '기무치'를 '김치'로 수정하는 장면에서 대단한 용기와 감동을 느꼈다. 사실 타 방송사에 나가서 저렇게 지적하는 일도 힘들터인데 하물며 타국 방송사에서 저런 발언을 한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용기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개념인증)
2. 일본진출의 잘못된 사례
한류열풍을 타고 많은 연예인들이 진출을 시도했는데요,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 법. 많은 연예인들이 위에서 언급했던 두 가지 기본요소를
지키지 못함으로써 많은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이된다는 점인데요.
그런점에서 좀 더 철저한 준비와 많은 노력이 필요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솔한 행동이나 언행으로 많은 국민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는 사례입니다.
↑ 조혜련의 개그
: 상대편을 깎아내림으로써 자신이 우위에 있다는 개그. 결코 깔끔하지 못한 개그이다. 거기에다 개인의 잘못된 정보를 사실인양 전파함으로써 한국의 이미지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무개념인증)
↑ 초신성의 한국비하 발언 : '한국은 성형을 당당하게 밝히고 그런 방송까지 있다', '복부 성형이 유행이다', '성형고백을 하면 팬들에게 더 사랑받는다', '성형상품권도 있다' 등 일부의 문제를 사회전체가 일조하고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 카라의 기무치 발언
:
↑ 카라 해체설
: 부족한 준비와 소속사와 멤버, 멤버와 멤버간 의소소통의 부재로 일본진출 불과 3개월만에 해체설이 불거져나왔다. 부족한 준비가 어떠한 결과로 이어지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이다.
단지 일본어만 준비한다고, 자신의 노래를 일본어로 개사해서 부르는 것으로 일본진출의 준비가 전부 끝난 것은 아닙니다만
적지 않은 연예인들이 착각을 하는 것 같습니다. 조혜련씨나 초신성사태, 카라사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들이 얼마나
자신들의 위치를 가볍게 생각하는 지 알 수 있습니다. 한 가지 크게 착각 하는 것은 바로 그들은 알게 모르게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조혜련씨의 자막을 봐도 알 수 있듯이 자신이 의도했건 그러지 않았건 간에 '한국 NO.1 여자개그맨'이라는 수식어가 붙습니다.
어떤 방송사던지 자신의 방송에 출연하는 출연자들이 하나 같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홍보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다 보니 각종 손발 오그라드는
수식어가 붙게 됩니다. 카라도 초신성도 세븐도 동방신기도 모두 '한국 최고의' 혹은 '한국을 대표하는'등의 수식어가 따르게 됩니다.
그것을 일본사람들은 그대로 믿게 되고, 그들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한국의 이미지를 대변하게 됩니다.
이야기가 너무 산으로 갔습니다만,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준비 안된 연예인들이 일본으로 진출해서 가볍게 떠들고 행동하는 것이 참으로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어찌되었던 한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입니다. 좀더 자각을 가지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했으면 합니다.
일본에 진출하기 위해서 '언어능력'은 기본입니다. 그것은 당연한 것이구요. (단기로 체류하는 경우는 제외합니다 - 통역 어쩌고 할 것 같아서 -ㅅ-;)
그것이 끝났다고 '일본진출 준비 끝!' 이것은 참으로 지각없는 생각일 것입니다.
정말 타국에 진출해서 오래도록 사랑받고 싶다면 일단 자신의 인성을 높이고 좀 더 나아가 그 나라를 공부하는 최소한의 노력이라도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초신성 인터뷰내용 원문> 일본 아이돌은 맨 얼굴을 공개하는 것만으로 큰 화제가 되죠 예를들어 AKB가 맨얼굴을 방송에서 공개한다고 하면 뉴스에도 나올만 하죠~
[초신성]: 한국 아이돌은 방송에서 성형사실을 당당히 발표해요 한국에는 하물며 아이돌들이 성형을 발표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있어요 (강심장 말하는듯)
일본MC와 출연자들: 에~~~~~~~~~~~~~~~~~ 한국에선 그게 당연한건가요???
일본인 게스트 : 방송에서 나 성형했어~ 라고 하는게 약간 개그같은건가요?
[초신성]: 자기PR도 되고 방송에서 솔직히 말함으로써 더 인기도 올라가요.
일본 여자MC : 사실 한국에선 대학에 입학시나 성인식 때에, 부모가 자식에게 성형을 선물한다고 합니다.
[초신성]: 그렇습니다. 성형 상품권이라는 게 있어요 예를들면, 이벤트라든 가 그런때에 댄스 경연대회 같은거 하잖아요?? 거기서 우승하면 성형 상품권을 받는거에요~ 그걸 받으려고 엄청 필사적으로 노력하는거죠
그리고 K-POP 아이돌들의 세력판도라는 피라미드식 그림챠트를 보여주며 오디션 합격->3~5년 연습생->데뷔조->한국데뷔->일본데뷔->일본에서 성공 이 한국 아이돌의 목표라고 말함...
한국 아이돌들은 스케쥴을 전날이나 당일날 몇시간전에 통보받는게 당연한거라고 말함
초신성 자기들은 여자볼때 다리만 본다고 말했음 "얼굴은 성형하지만 다리는 성형이 안되니까..." 라고 말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