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지금 대체적으로 1~3화를 보면 임요환은 게임판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있습니다.</div> <div> </div> <div>왜 홍진호는 전체적으로 판을 이끌어가는데, 임요환은 이끌어 가지못하느냐?</div> <div> </div> <div>홍은 시즌 1때 노련미가 있다치더라도, 임요환은 특별한 뭔가가 없어보이는데?</div> <div> </div> <div>임요환은 판 짜오기와 노력의 달인입니다.</div> <div> </div> <div>과거 스타를 할때도 재능이라기보다는 계속된 노력으로 맵, 유닛을 일일이 분석하며</div> <div> </div> <div>유닛의 재해석, 맵의 재해석을 통해 시청자에게 놀라움을 선사해준 선수였죠.</div> <div> </div> <div>게다가 1:1에서, 모든 정보가 차단된 경우에는 심리전이 가능한데(과거 채팅러시나, 이번에 3화에서 심리를 역으로 이용하려고 하는것)</div> <div> </div> <div>사람이 많은 지니어스 초반에서는 너무 변수가 많죠.</div> <div> </div> <div>그리고 임요환은 방송에 그렇게 최적화 된 선수가 아닙니다.</div> <div> </div> <div>예전부터 임요환 팬이라 나온부분은 간간히 봤는데 수려하게 다른 방송인처럼 말을 하는 재주가 없습니다.</div> <div> </div> <div>이것은 사람들의 마음을 이끄는 능력도 있어야하는 지니어스에 상당히 불리합니다.</div> <div> </div> <div>홍진호는 발음이 조금 안좋다치더라도 할말을 침착하게 끝까지 하는 편이죠.</div> <div> </div> <div> </div> <div>그렇다면 이 시점에서 임요환에게 가장 좋은 처방제는 무엇일까요?</div> <div> </div> <div>바로 데스매치입니다. 지금 임요환은 방송이지만 자존심버려가며(무릎 ㅠㅠ) 살고는 있지만</div> <div> </div> <div>아직까진 탈락가능성이 매우높죠. 데스매치가더라도 단체전가면 버려질 확률이 엄청 높습니다.</div> <div> </div> <div>하지만 전략윷놀이 같은 개인전을 통해 만약 능력발휘를 해서 이기면 자신감도 붙을거고</div> <div> </div> <div>나중에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드므로 심리전도 잘 할수 있을겁니다.</div> <div> </div> <div> </div> <div>결론 : 임요환씨, 데스매치 갑시다.</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