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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panic_64578
    작성자 : WestLondon
    추천 : 24
    조회수 : 4554
    IP : 220.72.***.231
    댓글 : 9개
    등록시간 : 2014/02/19 22:44:38
    http://todayhumor.com/?panic_64578 모바일
    2ch괴담 / 친구에게 스토커가 생겼다
    <div><strong>386 :<span style="color: #38761d">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span>:2008/07/15(화) 20:29:39 <span style="color: #cc0000">ID:2Hzaev3a0</span><br /></strong>친구 A코(A子)에게 스토커가 생겼다.<br />아르바이트 하는 곳인 슈퍼에서 반해서 항상 따라다녀졌지만, A코는 기혼자.<br />그것을 알아도 스토커 B오는 항상 따라다니는 것을 멈추지 않고,<br />반대로 <b><span style="color: red">「이혼하고 자신과 사귀었으면 좋겠다」</span></b>하거나,<br /><b><span style="color: red">「함께 살고 있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정조를 버려서는 안 된다」</span></b>같은 말을 했다.<br />A코의 남편이 B오에게 직접 담판 한 적 있는 것 같지만, 전혀 효과 없음.<br />더욱이 어디서 조사했는지, A코 친정이나 A코의 시댁에까지 나타나게 되었다.<br />A코의 친정에서는 사정을 알고 있으므로, 상대하지 않고 되돌려 보낸 것 같지만,<br />아무것도 알리지 않았던 A코의 시댁에서는, A코 시어머니가 격노.<br />원래 며느리 괴롭히기 같은 짓을 하고 있던 시어머니이지만도, 이것걸로 괴롭힘이 격화.<br />스토커 같은 수준으로 전화를 해 와 「나가라」라든가 「이혼해」라든가.<br />A코의 남편이 사정을 설명해도,<br /><b><span style="color: purple">「A코가 상대 남자를 유혹한게 틀림없다」</span></b>라고 시종일관.<br />게다가 이웃에게 <b><span style="color: purple">「아들의 며느리가 바람피었다」</span></b>라고 퍼뜨렸다.<br /><br /><a name="more"></a>A코 부부는 B오의 집을 찾아내, 불평을 늘어 놓았지만 모친도 미쳐있었다.<br /><b><span style="color: #0b5394">B오는 당시 30대 후반의 무직</span></b>이지만서도,<br />실은 칸사이의 도쿄대학에 많이 들어가는<b> <span style="color: #0b5394">초명문 N고교 중퇴</span></b>라고 하는 것.<br /><b><span style="color: red">「우리 아들은 지금은 사회의 탓으로 불쌍하게 된 경우이지만,</span></b><br /><b><span style="color: red"> 언젠가는 일류 기업에 들어가고 엘리트가 되도록 길렀다. 그러니까 나쁘지 않다」</span></b><br />라고 하는 터무니없는 이론으로 모든 것을 정당화.<br />오히려 A코가 B오를 받아 들이지 않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것 같았다.<br /><br />이야기도 안통하고, 경찰도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아서 지쳐가고 있었지만서도,<br />그런 때 A코의 임신이 발각.<br />매우 기뻤지만, B오는 무섭고, 시어머니는 <b><span style="color: red">「누구의 아이인가 모르니까 중절해라」</span></b>고 해 오고,<br />이웃에게도 <b><span style="color: red">「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span></b>라고 퍼뜨려지고,<br />그 이웃 사람에게서는 차가운 눈으로 보게 되어 꽤 위험해져 있었다.<br /><br /><br /><b>387 :<span style="color: red">386</span>:2008/07/15(화) 20:30:33 ID:2Hzaev3a0</b><br />거기서 A코 부부가 밖을 함께 걷고 있을 때, B오가 돌격 해 오고,<br /><b><span style="color: red">「산부인과에 가다니 무슨 일이야!」</span></b>라고 말해 왔다.<br />거기까지 뒤를 밟고 있던 것 같다.<br />A코 남편은 <b><span style="color: #351c75">「아내는 나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그러니까 이제 단념해」</span></b>라고 고함쳤다.<br />그러자 B오는 분노에 떨며 A코에게,<br /><b><span style="color: red">「이 배반자! 부부라고 해도, 나를 내버려 두고 무엇을 하고 있어, 이 음란녀!</span></b><br /><b><span style="color: red"> 내 입장은 어쩌라고! 어머니를 설득해서 너같은 저학력 여자를 아내로 삼아주려고 노력했었는데!」</span></b><br />라고 분노했다.<br />A코 남편이 <b><span style="color: #351c75">「너 중졸이잖아」</span></b>라고 시원시럽게 말하면,<br />B오는 발광한 것처럼 말을 더듬으면서,<br /><b><span style="color: red">「나는 태어나면서 부터 엘리트다」</span></b>같은 말을 하며 아우성치다,<br />그대로 <b><span style="color: red">「기억해둬라!」</span></b>라는 말을 남기고 울면서 달려 갔다고 한다.<br /><br />혹시 이것으로 진정될지도 모른다고 기뻐하고 있었지만,<br />몇일후, B오 어머니가 집에 나타났다.<br /><b><span style="color: red">무려 B오가 유서를 남기고 자살한 것 같다.</span></b><br /><b><span style="color: red">유서에는 나눈 적이 없는 A코와의 회화나, 장래의 약속, 그것을 어떻게 배신당했다고 구구절절하게 써 있고,</span></b><br /><b><span style="color: red">A코 어머니가 A코를 「살인자!!」라고 고함치며 들어 왔던 것이었다.</span></b><br />A코의 시어머니도 A코를 <b><span style="color: purple">「남자를 속이고, 자살에 몰아넣었다」</span></b>라고 말하기 시작하고,<br />B오의 어머니가 경찰에 달려가거나, 경찰에 A코가 사정 청취되거나 몹시 나쁜 꼴에.<br /><br /><br /><b>388 :<span style="color: #990000">386</span>:2008/07/15(화) 20:31:55 ID:2Hzaev3a0</b><br />A코 시어머니가 A코 남편에게,<br /><b><span style="color: purple">「이 살인녀와 B오의 아이와 함께 살거라면, 절연이다!」</span></b>라고 해,<br />A코 남편은 그것을 받아 들였다.<br />그렇지만, <b><span style="color: purple">A코 시어머니는 『절연 따윈 하지 않아!』라며 아들이 돌아오는걸 기대하고 있던 것 같아서, 그것을 듣고 반광란</span></b>에.<br />스트레스로 A코는 입원, 아이도 유산했다.<br /><br />B오 어머니의 돌격은 계속 되어,<br />하루종일 아파트의 앞에서 <b><span style="color: red">「살인자-살인자-! 아들을 돌려다오-!」</span></b>라고 외치고 몇번이나 경찰에 연행되지만 굴하지 않는다.<br />A코의 이웃 사람에게,<br /><b><span style="color: red">「N고를 졸업한 착실한 아들이, A코에게 속아 자살했다.</span></b><br /><b><span style="color: red"> 성실하고 순수한 착한 아이였기 때문에, A코에게 살해당한 것과 같다」</span></b><br />라고 울며 호소해<br />사정을 알고 있는 사람은 무시 했지만, 지나다니는 사정을 모르는 사람은 그늘에서 소근소근.<br />이웃에서도 유명하게 되어, 슈퍼에조차 갈 수 없는 날이 계속 되고 있었다.<br /><br />우리는 A코의 문안을 하러 가거나 하고 있었지만, 홀쭉하게 여위어 있고,<br />어느 날 메일을 하면 불통이 되고, 걱정되서 집에 가면 텅빔.<br />wktk 하고 있는 통행인에게 물어보니, 어느틈엔가 이사하고 있었다 한다.<br /><br />결국 A코의 친정도 A코와 남편의 행방은 모르는 채.<br />그때 부터 수년 지났지만, 아직도 우리 친구는 A코의 행방을 모른다.<br />건강하게 되었다면, 적어도 친정에만이라도 연락해 주면 좋겠다…<br /></div> <div> </div> <div> </div> <div>출처 및 번역 - <a target="_blank" href="http://storyis.blogspot.jp/2013/11/2ch_27.html#more" target="_blank">http://storyis.blogspot.jp/2013/11/2ch_27.html#more</a></div>
    WestLondon의 꼬릿말입니다
    출처 및 번역 - http://storyis.blogspot.jp/2013/11/2ch_27.html#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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