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오유인페이지
    개인차단 상태
    WestLondon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0-08-28
    방문 : 627회
    닉네임변경 이력
    회원차단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panic_64546
    작성자 : WestLondon
    추천 : 13
    조회수 : 3449
    IP : 220.72.***.231
    댓글 : 17개
    등록시간 : 2014/02/19 15:55:18
    http://todayhumor.com/?panic_64546 모바일
    2ch괴담 / 포포포하고 우는 이상한 여자와 조우했다 & 팔척귀신
    <div><strong>472 :<span style="color: #38761d">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span>:2011/03/11(금) 16:40:06. 72 <span style="color: #cc0000">ID:+bThLnpY0</span><br /></strong>시골에 어머니와 귀향했을 때 현지의 아이가 불러서 강에 낚시하러 갔다.<br />그 때에 「포, 포포.  포포포.」하는 비둘기같고 사람같은 목소리가 들렸다.<br />소리가 난 쪽으로 돌아보니 굉장히 키가 큰 여자가 모자쓰고 섰다있었다.<br />나는 현지의 아이와 얼굴을 마주하며 멍하니 있었지만 어느 틈에 여자는 없어졌다.<br />다음날, 돌연, 정말 어떤 전조도 없이 같이 낚시했었던 아이가 죽었다.<br />외상도 아무것도 없고, 아이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일어나지 않아서 일으키러 가니 죽어 있었던 것 같다.<br />당연히 뭔가 이상한 일은 없었는지 캐묻었지만, 상처나 기침같은건 없었어요, 단지 「포포포포」하고 우는 이상한 여자와 조우했다.<br />그렇게 말하니 어른들의 안색이 일제히 변하고, 죽은 아이의 부모님은 쓰러져서 울었다.<br />우리 모친도 새파랗게 안색을 바꾸고, 그 날 내에 친척에게 둘러싸여 집에 돌아가게 되었다.<br />어찌 된 영문인지 눈 가림 당한 채로 역까지 차로 가 게됐지만 도중에 그 「포포포」하는 목소리가 들렸다.<br />역에 도착할 무렵에는 들리지 않게 되었지만.<br />15년 정도 전의 꼬맹이 무렵의 이야기이지만 아직도 저것은 무엇이었던 걸까하고 생각하는 일이 있어.<br /><br /><b>473 :<span style="color: #38761d">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span>:2011/03/11(금) 16:53:47. 25 ID:HggnhRAb0</b><br />>>472<br />「<a target="_blank" href="http://storyis.blogspot.jp/2014/02/blog-post_9360.html" target="_blank"><font color="#249fa3">팔척님(팔척귀신)</font></a>」으로 구글링해보는게 좋다고 생각한다<br /><br /></div> <div> </div> <div> </div> <div>여기서부터는 팔척귀신.</div> <div> </div> <div><strong>908<span style="color: #38761d"> 1/9</span>:2008/08/26(화) 09:45:56 <span style="color: #cc0000">ID:VFtYjtRn0</span><br /></strong>아버지의 친가는, 자택에서 차로 약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있다.<br />농가이지만, 뭐랄까 그런 분위기를 좋아해서,<br />고등학교에 올라가 바이크를 타게 되면,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같은 때는, 자주 혼자서 놀러 갔다.<br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잘 와 주었다」라며 기꺼이 맞이해 주었고.<br />하지만 마지막으로 간 것이, 고교 3년에 들어가기 직전이니까, 이미 10년 이상이나 가지 않은 것이다.<br />결코 『가지 않았다』는 것이 아니고, 『갈 수 없었다』는 것이지만, 그 이유는 이런 것이다.<br /><br />봄방학에 들어간지 얼마 안된 무렵, 좋은 날씨에 이끌려서, 할아버지의 집에 오토바이로 갔다.<br />아직 추웠지만, 넓은 툇마루는 따끈따끈하여 기분이 좋고, 거기서 얼마동안 편안하게 쉬고 있었다.<br />그랬더니,<br /><b><span style="color: red">「포포, 포폭포, 포, 폭…」</span></b><br />하는, 이상한 소리가 들려 왔다.<br />기계적인 소리가 아니고, 사람이 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br />그것도, 탁음으로도, 반탁음으로도, 어느 쪽으로도 볼 수 있는 느낌이었다.<br />무엇일까하고 생각하면, 뜰의 관목 울타리 위에 모자가 있는 것을 보았다.<br />관목 울타리 위에 놓여있던 게 아니다.<br />모자는 그대로 옆으로 이동하고, 울타리 사이까지 오니, 한 명 여성이 보였다.<br />뭐어 모자는, 그 여성이 쓰고 있었던 것이다.<br />여성은 흰 원피스를 입고 있었다.<br /><b><span style="color: red">하지만, 관목 울타리의 높이는 2미터 정도는 됐다.</span></b><br />그 관목 울타리에서 머리를 내밀 수 있다니, 얼마나 키가 큰 여자야…<br />놀라고 있으니, 여자는 또 이동하고 시야에서 사라졌다. 모자도 사라져 있었다.<br />또, 어느 사이엔가 「포포포」라고 하는 소리도 없어져 있었다.<br /><br /><a name="more"></a><br /><b>909 <span style="color: #38761d">2/9</span>:2008/08/26(화) 09:46:59 <span style="color: #cc0000">ID:VFtYjtRn0</span></b><br />그 때는, 원래 키가 큰 여자가 초 통굽 부츠를 신고 있었던가,<br />뒤꿈치가 높은 구두를 신은 키가 큰 남자가 여장했는가, 정도 밖에 생각하지 않았다.<br /><br />그 후, 거실에서 차를 마시면서, 할아버지와 할머니에게 조금 전의 일을 이야기했다.<br />「조금 전, 커다란 여자를 보았어. 남자가 여장한것일까」라고 해도, 「헤에~」 정도 밖에 말하지 않았지만,<br />「울타리보다 키가 컸다. 모자를 쓰고 있고, 『포포포』라고 할까 이상한 소리 내고 있기도 했고」<br />라고 말하자 마자, 두 명의 움직임이 멈췄어요.<br />아니, 정말로 딱 멈췄다.<br />그 후, 「언제 보았어」 「어디서 보았어」 「울타리보다 어느 정도 높았어」라고,<br />할아버지가 화난 듯한 얼굴로 질문을 퍼부어 왔다.<br />할아버지의 기백에 밀리면서도 거기에 대답하니, 갑자기 입을 다물고,<br />복도에 있는 전화까지 가서, 어디엔가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br />미닫이가 닫혀지져 때문에,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는 잘 몰랐다.<br />할머니는, 기분 탓인지 떨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br />할아버지는 전화를 끝냈는지, 돌아오더니,<br />「오늘은 묵고 가라. 아니, 오늘은 돌려 보낼 수는 없게 되었다」라고 했다.<br />――무엇인가 터무니 없이 나쁜 짓을 해 버린 것일까.<br />라고 필사적으로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짐작 가지 않는다.<br />그 여자도, 자신이 보러 간 것이 아니고, 저쪽이 먼저 나타난 것이고.<br />그리고, 「여보, 뒷일은 부탁해. 나는 K씨를 맞이하러 갔다 온다」는 말을 남기고, 경트럭으로 어디엔가 나갔다.<br /><br /><br /><b>910 <span style="color: #38761d">3/9</span>:2008/08/26(화) 09:48:03 <span style="color: #cc0000">ID:VFtYjtRn0</span></b><br />할머니에게 조심조심 물어 보면,<br />「팔척님에게 홀려버린 것 같아. 할아버지가 어떻게든 해줄꺼야. 아무것도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까」<br />라고 떨린 소리로 말했다.<br /><br />그리고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돌아올 때까지, 조금씩 조금씩 이야기를 해주었다.<br />이 근처에는 『팔척님』이라고 하는 귀찮은 것이 있다.<br />팔척님은 커다란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br />이름대로 팔척 정도의 키를 가지고, 『보보보보』하고, 남자 같은 소리로 이상한 방법으로 웃는다.<br />사람에 따라서, 상복을 입은 젊은 여자이거나, 토메소데(留袖, 기모노의 일종)를 입은 노파이거나, 노라기(野良着, 들일을 할 때 입는 일본복)를 입은 노처녀이거나 하며 보이는 방법이 다르지만,<br />여성이며 비정상으로 키가 큰 것과 머리에 무엇인가 얹고 있는 것, 그리고 기분 나쁜 웃음소리는 공통이다.<br />옛날, 여행자에게 씌어서 왔다고 하는 소문도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br />이 지구(지금은 ○시의 일부이지만, 옛날은 ×마을. 지금에 말하는 「대자(大字)」에 해당하는 구분)에,<br />지장 보살에 의해서 봉인되어 있고, 바깥에 가는 일은 없다.<br />팔척님에게 홀리게 되면, 몇일 사이에 잡혀가 살해당해 버린다.<br />마지막으로 팔척님의 피해가 나온 것은, 15년 정도 전.<br /><br />이것은 나중에 들은 것이지만, 지장 보살에 의해서 봉인되어 있다는 것은,<br />팔척님이 바깥으로 이동할 수 있는 길이라고 하는 것은, 이유는 모르지만 한정되어 있고, 그 길의 마을 경계에다 지장 보살을 모셨다고 한다.<br />팔척님의 이동을 막기 위해서 이지만, 그것은 동서남북의 경계에, 전부 네 곳에 있는 것 같다.<br />애시당초, 어째서 그런 것을 두게 되었는가 하면, 주변의 마을과 어떠한 협정이 있던 것 같다.<br />예를 들면, 물을 댈 권리(水利権)을 우선한다든가.<br />팔척님의 피해는, 수년에서 수십년에 한 번 정도이므로,<br />옛날 사람은, 적당히 유리한 협정을 체결할 수 있으면 좋다, 라고 생각한 것일까.<br /><br /><br /><b>911 <span style="color: #38761d">4/9</span>:2008/08/26(화) 09:49:15 <span style="color: #cc0000">ID:VFtYjtRn0</span></b><br />그런 말을 들어도, 전혀 리얼하게 생각되지 않았다. 당연하지요.<br />그러다가, 할아버지가 한 명의 할머니를 데리고 돌아왔다.<br />「큰 일이 되었구나. 지금은 이것을 가져 주세요」<br />K씨라고 하는 할머니는 그렇게 말하며, 부적을 주었다.<br />그리고, 할아버지와 함께 2층에 올라가, 무엇인가 하고 있었다.<br />할머니는 그대로 함께 있고, 화장실에 갈 때도 따라 오고, 화장실의 문을 완전히는 닫게 해 주지 않았다.<br />지금에 와서 처음, 「어쩐지 위험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br /><br />잠시 후 2층에 올려보내져, 한 방에 넣어졌다.<br />거기는 창이 전부 신문지로 막혀 있고, 그 위에 부적이 붙여져 있으며, 네 귀퉁이에는 소금접시가 놓여져 있었다.<br />또, 나무로 된 상자 모양의 것이 있고(제단 같은 걸로 부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위에 작은 불상이 올려져 있었다.<br />그리고, 어디에서 가져왔는지, 『변기』가 두 개도나준비되어 있었다.<br />이것으로 볼일을 처리하라는 것인가…<br />「곧 있으면 해가 진다. 알겠나, 내일 아침까지 여기에서 나와서는 안돼.<br /> 나도 할머니도, 너를 부를 일도 없고, 너에게 말을 건넬 일도 없다.<br /> 그렇구나, 내일 아침 7시가 될 때까지는 절대 여기에서 나오지 말아라.<br /> 7시가 되면 너부터 나와라. 집에는 연락해 둔다」<br />라고, 할아버지가 진지한 얼굴로 말하니까, 입다물고 수긍하는 것 이외는 없었다.<br />「지금 들은 것은 잘 지키세요. 부적도 절대 몸에서 떼지 말고. 무슨 일이 있으면 부처님에게 빌어 주세요」<br />라고, K씨에게 들었다.<br /><br /><br /><b>912<span style="color: #38761d"> 5/9</span>:2008/08/26(화) 09:50:22 <span style="color: #cc0000">ID:VFtYjtRn0</span></b><br />텔레비전은 봐도 좋다고 했으므로 켰지만, 보고 있어도 집중할 수 없고 마음도 놓이지 않는다.<br />방에 갇힐 때, 할머니가 준 주먹밥이나 과자도 먹을 생각이 전혀 나지 않고,<br />방치해둔 채로, 이불에 들어가서 오로지 부들부들 하고 있었다.<br /><br />그런 상태에서도 어느새 자고 있던 것 같고, 깨어났을 때에는, 무엇인지는 잊었지만 심야 프로그램이 나오고 있고,<br />자신의 시계를 보면, 오전 약 1시 쯤이다.(이 무렵은 휴대폰을 가지지 않았다)<br />어쩐지 싫은 시간에 일어났구나하고 생각하니, 유리창을 툭툭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br />작은 돌 따위를 부딪치고 있는게 아니라, 손으로 가볍게 두드리는 소리였다고 생각한다.<br />바람의 탓으로 그런 소리가 나고 있는지, 누군가가 정말로 두드리고 있는지는 판단이 되지 않았지만,<br />필사적으로 바람 탓이라고 믿어 버리려고 했다.<br />진정하려고 차를 한입 마셨지만, 역시 무서워서, 텔레비전의 소리를 크게 하고 억지로 TV를 보고 있었다.<br /><br />그 때, 할아버지의 목소리가 들렸다.<br />「어-이, 괜찮은가. 무서우면 무리 하지 않아도 좋아」<br />무심코 문에 가까이갔지만, 할아버지의 말을 곧바로 생각해 냈다.<br />또 소리가 난다.<br />「왜그래, 이쪽에 돠도 좋아」<br />할아버지의 소리와 한없이 비슷하지만, 저것은 할아버지의 소리가 아니다.<br />어째서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생각이 들고, 그리고 그렇게 생각한 것과 동시에, 전신에 소름이 끼쳤다.<br />문득 구석의 소금을 보면, 그것의 위 쪽이 까맣게 변색되어 있었다.<br /><br /><b>913<span style="color: #38761d">정말로 있던 무서운 무명</span>:2008/08/26(화) 09:51:23 <span style="color: #cc0000">ID:VFtYjtRn0</span></b><br />쏜살같이 불상의 앞에 앉고, 부적을 꽉 쥐며 「살려 주세요」라고 필사적으로 빌기 시작했다.<br />그 때,<br />「포폭포, 포, 포포…」<br />그 소리가 들리며, 유리창이 똑똑, 똑똑 울리기 시작했다.<br />거기까지 키가 크지 않은 것은 알고 있었지만,<br />그것이 아래에서 손을 뻗고, 유리창을 두드리고 있는 광경이 떠올라 어쩔 수 없었다.<br />이미 할 수 있는 것은, 불상에 기도하는 것 뿐이었다.<br /><br />터무니없이 긴 하룻밤으로 느껴졌지만, 그런데도 아침은 오는 것으로,<br />켜둔 채인 텔레비전이, 어느새인가 아침의 뉴스를 하고 있었다.<br />화면 구석에 표시되는 시간은, 확실히 7시 13분이 되어 있었다.<br />유리를 두드리는 소리도, 그 소리도 눈치채기 전에 멈추고 있었다.<br />아무래도 자 버렸던가, 정신을 잃어 버렸던 것 같다.<br />소금은 한층 더 검게 변색하고 있었다.<br />만약을 위해 자신의 시계를 보았는데, 거의 같은 시각이었으므로, 조심조심 도어를 열면,<br />거기에는, 걱정스러운 얼굴을 한 할머니와 K씨가 있었다.<br />할머니가 「다행이다, 다행이다」하며 눈물을 흘려 주었다.<br />아래에 내리가면, 아버지도 와있었다.<br />할아버지가 밖에서 얼굴을 내밀고, 「빨리 차를 타라」라고 재촉해, 뜰에 나와 보면,<br />어디에서 가져왔는지, 밴이 1대있었다.<br />그리고, 뜰에 몇명의 남자들이 있었다.<br /><br /><br /><b>914<span style="color: #38761d"> 7/9</span>:2008/08/26(화) 09:52:24 <span style="color: #cc0000">ID:VFtYjtRn0</span></b><br />밴은 아홉 명 탈 수 있어서, 가운데 열의 한가운데에 앉고 조수석에 K씨가 앉아,<br />뜰에 있던 남자들도 모두 탔다.<br />전부 아홉 명이 타고 있어, 팔방 전체를 둘러싸인 형태가 되었다.<br />「큰일났구나. 신경 쓰일지도 모르지만, 지금부터는 눈감고 아래를 향하고 있어라.<br /> 우리들에게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지만, 너에게는 보여 버릴테니까.<br /> 됐다고 할 때까지, 참고서 눈을 뜨지 마」<br />오른쪽 옆에 앉은 50세 정도의 아저씨가 그렇게 말했다.<br />그리고, 할아버지가 운전하는 경 트럭이 선두, 다음이 자신이 타고 있는 밴, 뒤에 아버지가 운전하는 승용차,<br />그런 차열로 달리기 시작했다.<br />차열은, 꽤 느릿느릿한 스피드로 나아갔다.<br />아마, 20킬로도 내고 있지 않았던 것이 아닐까.<br /><br />머지 않아 K씨가, 「여기서 힘내야 할 곳이다」라고 중얼거더니, 무엇인가 염불과 같은 것을 주창하기 시작했다.<br />「포포포, 포, 포, 포포포…」<br />또 그 소리가 들려 왔다.<br />K씨로부터 받은 부적을 꽉 쥐고, 말한대로 눈감고 아래를 향하고 있었지만,<br />왠지 실눈을 뜨고, 밖을 약간 봐 버렸다.<br />눈에 뛴 것은 흰 원피스. 그것이 차와 나란히 이동하고 있었다.<br />그 큰 걸음으로 따라 오고 있는 것인가.<br />머리는 창문 밖에 있어 안보인다.<br />그러나, 차 안을 들여다 보려고 했는지, 고개를 숙이는 행동을 시작했다.<br />무의식 중에 「힉」하는 소리를 낸다.<br />「보지마」라고 옆에서 소리가 거세진다.<br />당황해서 눈을 꽉 감아, 한층 더 강하게 부적을 꽉 쥐었다.<br /><br /><br /><b>915<span style="color: #38761d"> 8/9</span>:2008/08/26(화) 09:53:50 <span style="color: #cc0000">ID:VFtYjtRn0</span></b><br />콩, 콩, 콩<br />유리를 두드리는 소리가 시작된다.<br />주변에 타고 있는 사람도, 짧게 「엑」이라고「으읏」하고 소리를 낸다.<br />저것은 안보여도, 목소리는 들리지 않아도, 소리는 들려 버리는 것 같다.<br />K씨의 염불에 힘이 들어간다.<br /><br />이윽고 목소리와 소리가 중단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K씨가 「잘 빠져나왔다」라고 소리를 질렀다.<br />그때까지 입다물고 있던 주위를 둘러싼 남자들도, 「다행이구나」하고 안도의 소리를 냈다.<br /><br />이윽고 차는 길의 넓은 곳에서 정지, 아버지의 차에 옮겨졌다.<br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다른 남자들에게 고개를 숙이고 있을 때, K씨가 「부적를 보여줘」라고 접근해 왔다.<br />무의식 중에 아직 꽉 쥐고 있던 부적를 보면, 전체가 거뭇해지고 있었다.<br />K씨는 「이제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만약을 위해 당분간은 이것을 가지고 있으세요」라며, 새로운 부적를 주었다.<br /><br />그 다음은, 아버지와 둘이서 자택에 돌아왔다.<br />바이크는, 뒷날 할아버지와 이웃의 사람이 보내 주었다.<br />아버지도 팔척님을 알고 있었던 것 같고,<br />어릴 적, 친구의 한 명이 홀려가서 목숨을 잃었다는 것을 이야기해 주었다.<br />홀려버렸기 때문에, 다른 토지에 옮겨간 사람도 알고 있다고 한다.<br />밴을 탄 남자들은, 모두 할아버지의 일족에 관계가 있는 사람으로,<br />결국은, 극히 얇긴 하지만, 자신과 혈연 관계에 있는 사람들이라고 한다.<br />앞을 달린 할아버지, 뒤를 달린 아버지도 당연히 혈연은 있는 것으로,<br />조금이라도 팔척님의 눈을 속이려고, 그와 같은 일을 했다고 한다.<br />아버지의 형제(백부)는, 하룻밤 사이에 이쪽에 올 수 없었기 때문에,<br />혈연은 얇아도, 곧바로 모을 수 있는 사람에게 오게 한 것 같다.<br /><br /><br /><b>916 <span style="color: #38761d">9/9</span>:2008/08/26(화) 09:54:54 <span style="color: #cc0000">ID:VFtYjtRn0</span></b><br />그런데도, 과연 일곱 명의 남자가 바로바로, 라고 할 수는 없고,<br />또, 밤보다 낮 쪽이 안전하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에, 하룻밤 방에 갇혔던 것이다.<br />도중, 최악이라면, 할아버지나 아버지가 대리가 될 각오였다고하나.<br />그리고, 앞에 쓴 것 같은 일을 설명하고 「이제 저기에는 가지말아라」라고 다짐받았다.<br /><br />집에 돌아와서, 할아버지와 전화로 이야기했을 때,<br />「그 밤에 말을 걸었어」라고 물었지만, 그런 일은 하지 않았다고 단언되었다.<br />――역시 저것은…<br />라고 생각하면, 다시 등골이 오싹해졌다.<br />팔척님의 피해에는, 성인이 되기 전의 젊은 인간, 그것도 아이가 당하는 일이 많다고 하는 것이다.<br />아직 아이나 청년의 인간이, 극도의 불안한 상태에 있을 때,<br />가족의 소리로 그와 같은 말을 들으면, 무심코 마음을 놓아 버릴 것이다.<br /><br />그리고 10년 지나서, 그 일도 쉽게 잊게 되었을 때, 장난이 아닌 후일담이 생겨나 버렸다.<br /><b><span style="color: red">「팔척님을 봉하고 있는 지장님이, 누군가에게 부서져 버렸다. 그것도, 너의 집으로 통하는 길의 것이」</span></b><br />라고, 할머니로부터 전화가 왔다.<br /> (할아버지는 2년전에 죽어서, 당연히 장례식에게도 가게 해주지 않았다.<br /> 할아버지도 일어날 수 없게 되고 나서부터는, 절대 오도록 하지 말아라 라고 했다고 한다)<br /><br />지금에 와서는, 미신일 것이라고 자신에게 타이르면서도, 꽤 걱정을 하다.<br /><b><span style="color: red">「포포포…」라고 하는, 그 소리가 들려온다고 생각하면…</span></b><br /></div> <div><br />死ぬほど洒落にならない怖い話を集めてみない?196</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출처 및 번역 - <a target="_blank" href="http://storyis.blogspot.jp/" target="_blank">http://storyis.blogspot.jp/</a></div>
    WestLondon의 꼬릿말입니다
    출처 및 번역 - http://storyis.blogspot.jp/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4/02/19 16:19:36  223.62.***.95  쿠파맨  265776
    [2] 2014/02/19 16:33:41  39.112.***.23  아라쏭  336739
    [3] 2014/02/19 17:07:56  203.226.***.50  ToToRo  359626
    [4] 2014/02/19 20:14:05  115.139.***.35  sierra  359952
    [5] 2014/02/19 21:07:05  218.158.***.49  마호가니킹  470899
    [6] 2014/02/20 02:36:08  121.135.***.47  uNKNOWN  454777
    [7] 2014/02/20 13:28:24  112.153.***.152  어이가출  234788
    [8] 2014/02/21 14:09:57  115.161.***.228  김종국  445361
    [9] 2014/02/22 05:22:19  119.66.***.8  달동네고양이  288786
    [10] 2014/02/22 19:42:51  211.229.***.87  사시미아가씨  383560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30 (스압) [1] WestLondon 14/06/06 23:43 134 16
    50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29 (스압) [1] WestLondon 14/06/06 23:41 134 18
    49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28 (스압) [3] WestLondon 14/06/06 23:40 150 20
    48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27 (스압) [9] WestLondon 14/05/03 20:38 288 22
    47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26 (스압) [1] WestLondon 14/05/03 20:35 182 21
    46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25 (스압) [20] WestLondon 14/05/03 20:33 144 18
    45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24 (스압) [5] WestLondon 14/05/03 20:31 171 16
    44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23 (스압) [3] WestLondon 14/04/11 20:37 203 18
    43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22 (스압) WestLondon 14/04/11 20:31 148 14
    42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21 (스압) [2] WestLondon 14/04/06 14:12 272 14
    41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20 (스압) [1] WestLondon 14/04/04 20:06 165 16
    40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19 (스압) [3] WestLondon 14/03/31 22:00 253 12
    39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18 (스압) [2] WestLondon 14/03/29 21:51 136 16
    38
    [2ch/괴담] 여생 추정 어플 [1] WestLondon 14/03/25 21:33 162 15
    37
    [2ch/번역] 병적인 편애를 하던 전남편 [3] WestLondon 14/03/25 21:28 174 18
    36
    [2ch/번역] 결혼에 반대하는 이유 WestLondon 14/03/25 21:27 132 16
    35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17 (스압) [11] WestLondon 14/03/22 10:29 255 15
    34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16 (스압) [4] WestLondon 14/03/21 10:23 417 14
    33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15 (스압) [1] WestLondon 14/03/20 22:08 234 6
    32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14 (스압) WestLondon 14/03/13 19:26 186 14
    31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13 (스압) [4] WestLondon 14/03/13 19:24 172 12
    30
    2ch 괴담 / 산길에서 만난 기묘한 남자 WestLondon 14/03/09 14:02 136 9
    29
    2ch 번역 / 웨딩드레스를 입고 오빠의 결혼식장에 갔다 [3] WestLondon 14/03/09 11:17 426 26
    28
    2ch 괴담 / 표시판녀 [1] WestLondon 14/03/08 21:10 245 2
    27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12 (스압, 재업) [1] WestLondon 14/03/08 14:47 211 13
    26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12 (스압) [1] WestLondon 14/03/08 11:08 235 12
    25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11 (스압) [1] WestLondon 14/03/08 11:03 198 13
    24
    흔한 열도의 제목학원 10 (스압) [3] WestLondon 14/02/19 22:54 176 15
    23
    2ch괴담 / 친구에게 스토커가 생겼다 [2] WestLondon 14/02/19 22:44 101 24
    2ch괴담 / 포포포하고 우는 이상한 여자와 조우했다 & 팔척귀신 [1] WestLondon 14/02/19 15:55 129 2
    [1] [2] [3]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