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정신이 없으므로 음슴체.</P> <P> </P> <P>태어나서 기억이 없던 시절부터.</P> <P> </P> <P>그리고 지금까지도 우리 가족 식사는 최소 1시간 30분임.</P> <P> </P> <P>고1때까지 국내에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학교에 전화하신게</P> <P>- 어머니께선 반대를 하셔서 아버지께서 직접 하심. ^^;</P> <P>야자/성적 좋은 학생들 모아두고 하는 방과후 수업을 빼달라는거였음.</P> <P> </P> <P>" 나의 삶의 낙은 가족들과 대화하며 식사하는 저녁시간입니다. " 이게 요지였었음.</P> <P> </P> <P>그리고 2007년 국내에 들어와 아버지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원이신 군대를 다녀오고</P> <P>- 검사하고, 라섹, 임플란트 등 다 치룬 후 신검없이 공군입대, 동생도 26에 올해 1월달 현역 입대. </P> <P>또한 막내인 아버지 제외 모든 친가 30여년전 미국 이민. - 그래서 저랑 동생 영주권 및 시민권 절대 불가지침. 저도 불만 전혀 없음.</P> <P> </P> <P>시간이 될때마다 가족식사와 대화를 하며 정치 및 종교이야기까지도 많이 함.</P> <P>물론 저 둘 이야기는 결론도 안나고 항상 웃으면서 하는건 아님.</P> <P> </P> <P>짧은 상황얘기와 군대이야기까지 한것은 그만큼 단적인 상황을 보여드리고 싶었음.</P> <P> </P> <P>2007년 말 공군에 입대하고, 첫 대통령 투표를 했음. 그리고 그 다음 정권도</P> <P>그리고 부모님께선 그 당시 당연스레 한나라당 대선후보들을 투표하심.</P> <P> </P> <P>사실 현재의 내가, 부모님과 나라를 위해 아직 한일이 없어, 현정권에 대한 거부감은 크게 없음. </P> <P>그리고 우리 아버지 세대도 이해가 감. - 이 문장을 큰 뜻으로 이해 해주셨으면 함.</P> <P> </P> <P>다만 요근래.. 가족들 대화시 본인의 주장과 의견에 힘이 없으심.</P> <P>원체 아들들과 남의 의견도 잘 들어주시는 아버님이시고, 책도 나보다 많이 읽으시는 분인데 자신감이 없어 보이심.</P> <P>그래서 아버지도 기력보단 대화와 정보를 통한 이야기를 나눠주심.</P> <P> </P> <P>결론-</P> <P>그리고 요새 들어 아버지 본인도 당을 떠나 인물로 보고 싶다고 말씀하심.</P> <P>누구나 그렇겠지만, 어느 당이건 올바른 인물과 올바른 정책이라는게 당연한거임.</P> <P>그래서 가족들 대화중에 정치 이야기도 요샌 즐거움.</P> <P>어느당에 어느인물이 누구냐는 중요하지 않음.</P> <P>이렇게 선거 몇개월전 여야 혹은 기득권을 떠나 이야기하는게 즐거움.</P> <P>욕심이겠지만, </P> <P>모두가 즐겁고, 발전해나가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나와주었음 함.</P> <P> </P> <P>그리고</P> <P> </P> <P>우리 부모님들의 처진 기력과 에너지는 우리들이 챙겨드려야 함. 대한민국 화이팅.</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P>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