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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이제 접고 그냥 공부나 하려고 했는데

약사들이 의사들은 왜 3분진료하고 진료비 쳐먹냐 이런 소리들이 나오길래

간단하게 디씨 테디의 선동자료 올립니다.

우리가 내는 건강보험료는 아플 때 진료받으려고 내는 겁니다. 진료 짧게 하니깐 진료비 없애자?

없애면 의료 민영화가 됩니다. 건강보험제도의 폐지가 되니깐요.

건강보험제도의 핵심은 진료를 쉽고 편하게 받는 겁니다.

약은 건강보험제도와 의약분업을 통해 불편하게 따로 나가서 받죠. 불편하기 위해 약사들께

조제비도 드립니다. 차라리 조제비 보관료 다 필요 없고 의원에서 무료 조제 하겠습니다.

그럼 얼마나 국민들이 편하겠어요

저는 아주 기본적인 재진료에 재처방 하는데도 이것저것 물어보느라 10분은 씁니다.

아 참고로 의사는 그 3분 내로 진료를 끝내서 환자에게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집니다.

아무튼 오늘의 조제료 인하 소식은 매우 반가운 소식입니다만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국회 통과는 대한민국 의료계의 또 하나의 암흑기를 예고하는군요

빨리 한국을 떠나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