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소개를 하자면 20대 후반 청년입니다.. 오유 아직 새내기라서 
눈팅만 맨날하다가 고민이잇어서 이렇게 핸폰으로 올리네요.. 
우선 전 그냥 평범한 외모에 활발한성격?
그정도입니다. 이십대 초반부터 일이란 일은 다해밧음.. 조선소 노가다
밤일 영업 판매 부터해서 돈되는건 다해서 20대의 성공을 위해..
대학 따위 필요없다 청춘을 불사르자.. 이런마인드엿죠..
현재는머 .. 그냥 우유부단한 성격과 특유의 혼자 개척하겟다는 정신에
지역도 한 5-6번 돌아댕기면서 살앗습니다. 장점은 많지만 역시 현실은
꾸준함과 노력하는 자에게 주어지는것.. 무언가 방황하다가 이자리 까지 
왓네여.. 지베 돈나올 구석도 없어서 대학도 못가고 이리 지내는데.. 
요즘 문득 아버지가 장남인 저에게 대학을 권유하네여.. 그래서 결심합다
직장을 관두고 대학을 가기로.. 통장 잔고 88만원 집보증금 빼고 이리저리
해서 다시 서울로 가야되는 이 상황.. 수능도 안치고 100면접위주인 예술 
전문학교 다음주 면접을 갑니다..그리고 또고민인건 같이 사업을 꿈꾸던
친구녀석이 잇는데 그친구는 저를 (몇명이) 뜯어말리며 늦은나이에 가서 
힘들거다.. 같이 내년앤 사업하자 .. (돈도 어느정도 모아둠) 라며 저를 다시
마음이 싱숭생숭 하게 만드는데.. 요유님들 전 어디가 아직 괜찮은지 모르겟네여
오늘도 술한잔 제 고민거리가 안주거기가 되겟지만 .. 지금은 어딜가도 맘 편할거 
같진 않아요.. 인생의 중요한 시기 우리 20대후반 친구들 힘냅시다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