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하고 같습니다.  

후배가 3달전쯤에 친구하고 술먹고 공중화장실 거울에서 사진을 세컷 찍었는데 

그중에 제일 마지막 컷에 사람얼굴 형상으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같이 찍혔습니다.

찍은 본인도 당시에는 몰랐다가 다음날  깨서 사진을 확인하다가 발견했다고 하더군요.  

 거울이 있고 그 뒤에는 화장실 출입문(열려있습니다)
그리고 뒤에는 뚫려있고 오른쪽에 빨간 대리석 기둥이 서있는데 거기에 추정되는게 찍혔던겁니다. 

본인 설명은 밤늦은 시간이라 사람도 거의 없었고 

얼굴이 있다고 추정되는 위치가 그렇게 먼 거리가 아니어서 사람얼굴이 구별이 안갈만하게 찍힐수가 없는데 

약간 웃는 모습으로 보이는 실루엣이라는게 볼때마다 소름이 돋네요.

글재주가 없어서 뭔가 횡설수설 하고 서론이 길었는데 이 사진을 계속 폰에 가지고 있으면 후배한테 해가 가는게 있을까요? 

그리고 심령사진 같은걸 감정할만한 곳이 있을까요?
전문가 셨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다면요 

※수정 - 동의 구하고 사진 받았습니다.

술집 옆 화장실이었고 화장실,술집에도 둘밖에 없엇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77ㅔ이가 아니라고 꼭 이야기 해달라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