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병 살인 사건을 놓고보면

부조리가 판치는 군대 문화와

무능하고 권위만 내세우는 간부놈들과
(이번 경우는 가담한 하사 새끼와 기소 개판으로
진행한 감찰관 등...)

힘의 논리로 똥군기 잡는 또라이 같은 선임병놈

이 셋이 만나 만들어진 합작품이란 생각과...

이런 병신같은 문화가 끊이지 않는 이유인

국군의 태생에 대한 생각이 멈추지 않는다...

공식적으로는 광복군의 후예임을 자처하지만

일제시대 장교 출신들이 창군시기에 다수 섞여

들어왔고...

지옥과 형무소의 중간에서 지옥에 더 가깝다

라고 평가되던 구일본군의 병신 같은 병영문화와

오직 정신력만을 강조하는 저능한 발상이

이 구일본군 출신의 똥별새끼들로부터 유구한

전통으로 국군에 뿌리내리게 된게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다...

당장에 지휘관 놈들은 본인 경험에도 대부분

무다구치 렌야 같은 정신력 찬양 병신들이었고

  http://m.enha.kr/wiki/%EB%AC%B4%ED%83%80%EA%B5%AC%EC%B9%98%20%EB%A0%8C%EC%95%BC

일선 간부나 선임놈들은  하나야 타다시 같은

마조끼있는 폭력성애자 놈들이 많았다

http://m.enha.kr/wiki/%ED%95%98%EB%82%98%EC%95%BC%20%ED%83%80%EB%8B%A4%EC%8B%9C

이런 쓰레기들이 가득한 군대에 누가가고 싶겠나?

아예 이참에 징병제가 아니라 단계적 징병제로

진행해서 군대=직장으로 시스템 뜯어고쳐서

살인 주범인 그 병장 새끼같은 병신은 애초에

군대에도 못들어오게 문턱 높이고

병 상호간은 물론, 간부도 똑같은 직업 군인인

병사에게 막대하고 부려먹는 일이 없어지게

해야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