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주식에 조금이라도 발을 넣고 계신 분이나

관련 금융계 종사자분들은

살아 생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을 눈앞에 두고 있다는 생각에

 기대와 우려가 뒤섞인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15일, 다음주 월요일부터 기존 주식시장의

상하한 15%제한이 30%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주 주변에선 이 이슈로인해

꽤나 분주했습니다.

불안감에 현금화를 해야겠다던 분...

실적/이슈주로 쏠림이 있을거라 보고

대규모 종목 이사를 하시겠다던 분...

음...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일반 개미부터 손가락에 꼽을 정도의 큰손까지

이 큰 변동이 어떤 흐름이되어 나타날지

'예측'은 하되 '확신'은 못하는 상황...

이것이 이번 한주란 기간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만...현정권의 상황과 맞물려 생각 할 수 있는건

박근혜 정부 스스로가 이것을 자신들의

업적으로 만들어가고자 하는 의도가

근저에 깔린 것으로 판단 됩니다.

내수는 죽은지 오래고...

서민들의 신분상승을 꿈꾸게 해주었던

부동산은 빈사상태...

사회불만, 불안이 높아져가는 이때

무려 두배나 상하한폭을 넓힌 이유는

다른게 아닙니다.

공인 된 도박, 인생역전의 기회,  한방...

이런 미사여구로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써 주식시장의 유례없는 호황과

그로부터 탄생할 신부유층(정말 극소수의)

을 통해 환상을 보여주자는거죠...

아마...임기내내 코스피/코스닥 지수를

올리기 위해 어마어마하게 언플과

정책을 뱉어낼 겁니다.

장담하건데...엄청난 과열 양상이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미 발을 담고 있는 상황이고...

이 파도에서도 생존할 길을 모색합니다만...

당신은 어쩌시겠는지요?

...
...
...

같은 개미들께는 성공적인 투자를 기원드립니다.

부디 미증유의 생태변화에서도

각자 원하시는 바 이룰수 있길

같은 길을 걷는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