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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7 2화 남겨놓고 있음.
의문) 시원의 부인은 누구인가?
형의 부인 = 의사
윤윤제 부인 = 성시원
[이유]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했던 형은 동생이 8년간 사랑한 여자랑 사귄 것에 충격을 받았음.
14화 마지막에 표정은 바로 그것임. '내가 좋아하는 여자랑 사귄다고?' 가 아닐 것이라 생각함.
[부연설명] : 대학부터 시작해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면서 동생만 바라본 형이 동생의 여자를 빼앗지는 않을 듯.
: 윤제의 부인이 시원이 되면서 형은 형의 길을 따라 대통령 후보가 된다고 생각함.
: 드라마가 큰 반전보다는 잔잔한 음악과 복선을 통해 전개된 것을 보면 마지막에 형-시원 라인을 만들진 않을 것 같음.
: 형이 시원이를 데리고 가면 너무 모든 것을 가지고 가기 때문에 아니라고 생각함
스토리 전개
(1) 형이 윤제에게 미안해 할 것으로 생각됨.
- 그러면서 거리가 멀어지게 됨.
- 형은 윤제의 사랑을 뺏은 죄책감, 동생은 형의 사랑을 뺏은 죄책감 때문에 서로 미안해하고 어색해지고 멀어질 것으로 판단됨.
- 뺏는 슬픔이 아닌 형제애를 통해 슬픔을 만들 것이라 생각됨. -> 장례식에서 잘해주라는 말이 복선임.
+ (윤제와 시원의 러브라인 / 형과 의사의 러브라인을 보여줄 것이라 판단)
(2-1) 아마도 호야(극 중 윤제를 좋아하는 의사)가 자신의 정체성을 밝히거나 중간에 엉킨 줄을 풀어 줄 것으로 생각됨.
/ 아니면 정말 단순하게 들켜서 서로 대화를 통해 풀거나..
- 이 부분이 제목 스포일러로 떠돌았던 '첫사랑은 이뤄질 수 없다' 라는 것 같음. => 14화인가? 13화를 보면 윤제가 첫사랑이라 말함.
(2-2) 아니면 의사와 호야가 둘의 사이를 완만하게 만들 것 같음.
- 의사는 사람을 치료해 주는 사람이기 때문에 두 의사가 두 형제의 상처를 치료해 줄 것으로 생각됨.
- 의사부인인 이유가 바로 여기 있음. 수술을 해줘서 종양을 제거한 의사가 마음 속 종양까지 제거해 줄 것이라 판단됨.
- 또 14화를 보면 "형수.. 아니 형시술을 해주시는.." 이란 말이 나온 것으로 볼 때 이건 복선이라 생각됨.
- 드라마를 쭉 보니까 앞에 나온 복선이 바로 그 회 끝부분에 나오도록 되어있었음. 하지만 마지막이라서 복선을 일부러 미리 앞에 빼
놨다고 생각됨. 방심하게 하기 위해서..
- 모두가 사랑에 빠지는 스토리임. [유정+학찬] / [시원+윤제(가정)] / [형+의사(가정)] / [성재 + 사람] / 결국 남는 건 호야뿐임. 그래
서 첫사랑은 이뤄질 수 없는 사람이 호야라 생각됨.
=> 성재가 할머니를 통해 사람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이는 평소에 눈치 없고 사람의 관계를 가볍게 여기는(여자친구 가슴이 좋다해
서 차였죠) 성재를 성장시키는 부분이기에 여자가 아닌 사람(=할머니)과의 사랑이라 해석했음.
(3) 위에 말한 부분이 1회~1회 반을 차지하고 이후에 결혼식, 기타 에피소드, 나레이션으로 나머지를 채울 것이라 생각됨.
(4) 중간에 형한테 연애사실이 걸리거나(둘이 별다른 말을 안함.) 죄책감 때문에 한 번 깨질 듯. 근데 나중에 형이랑 대화해서 윤제가 시원
이한테 갈 것 같음. 그러면서 뽀뽀하고 토라지고 괴한이 쫓아오는 거 뛰어서 잡으러 가는 회상 씬 보여주고 형은 술집이나 산책하다가
의사 만나고 그러고는 현재로 뿅...
쓰고나니 오글오글거리네. 아님 말고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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