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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은날개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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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03-08-15
    방문 : 21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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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humorstory_191535
    작성자 : ▶◀검은날개
    추천 : 5
    조회수 : 1323
    IP : 118.32.***.206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0/07/08 14:42:41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91535 모바일
    [스압] 네트워크 마케팅, 다단계란 위험한 것일까?
    * 글을 써 내려가기 이전에 제가 전문적으로 네트워크 마케팅 (이하 다단계) 에 대해서 확실한 정보를 교육 받지는 않았습니다. 
    단, 다단계를 하고 계시거나 다단계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소 현실과 맞지 않는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며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8274&page=1&keyfield=&keyword=&sb=
    [질문자의 원문 - 밑에 댓글에 우주곰펜더z 님의 물음이 있습니다.]

    이 글에 올라왔던 우주곰펜더z 님께서 물어보셨던 것과 제가 아는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알고 계신 네트워크 마케팅은 다단계와 같습니다.
    참.. 말씀드릴 것이 있는데 피라미드와 네트워크 마케팅은 전혀 다릅니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강매가 없고 경매도 하지 않습니다.
    피라미드는 사람들에게 강매 혹은 경매를 해서 물건을 사게 만든 뒤 알아서 팔아라!! 라는 것이고요.
    네트워크 마케팅은 인터넷으로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그냥 사는 것입니다.

    여기서 알아두셔야 할 것!!
    '무자본'으로 네트워크 마케팅을 시작한다?
    이것은 네트워크 마케팅에서 말하는 가장 큰 거짓말입니다. 
    등급을 유지하고 회원을 유지하려면 초기 자본금은 아니어도 지속적인 관리비용이 필요합니다.
    하다못해 그 곳에서 파는 생필품 하나를 사더라도 자본금이 들어간다고 생각해야지, 자본금이 없네 뭐네 하는 말은 거짓말이라 봅니다.


    제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시작하면
    몇 달전에 논현동에 있는 W.T라는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친구라고 부를 것도 없는 놈 하나가 저를 팔아먹었더군요.
    자기 삼촌이 스튜디오를 운영하는데 같이 일을 하자고 불러 놓고는 그 회사로 저를 안내했습니다.
    저를 위해 3박 4일 동안 프로그램을 짜 놨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함께 먹고, 자고 하자고 말을 하더군요.
    3박 4일간 집에를 보내지 않겠다는 겁니다.
    물론 그 곳에서 피라미드회사처럼 억지로 잡아두지는 않습니다.
    단, 나가지 못하게 분위기를 조성했죠.
    모르는 사람들이 주위에 몰려들어서 서로 속 깊은 이야기를 느닷없이 합니다.
    집안 어쩌네, 난 Y대학교 학생이었네, 누구는 기자였는데 그 일 때려치고 이 일을 하네 등등..
    이런 이야기를 하고 하루치 교육이 끝나면 밤이 늦었으니 저녁을 먹자고 합니다.
    아침부터 저녁 8시까지 아무것도 먹지 못했기에 배가 고프기도 하고 분위기도 그렇고 해서 함께 먹으러 갑니다.
    그렇게 저녁을 먹으러 가면 그 땐 끝입니다.
    버스 시간이 늦어서 집에 간다고 말하면 '잠깐만 더 있어봐라, 왜 자꾸 가려그러냐?' 하며 잡습니다.
    다른 한명은 무서운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친구가 '어딜 가냐, 나 봐서라도 3박 4일동안 교육 들어줘라. 너가 지금 가면 나는 입장이 곤란해진다.' 라고 말하면 답이 안나옵니다.
    마치 자신이 교육을 들어주지 않으면 무슨 피해를 보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그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어째든 여기서 자신의 논리, 의지 따위는 그 사람들에게 먹혀들지 않습니다.
    왜냐면 네트워크마케팅 회사에 간 사람은 어떨결에 갔기 때문에 네트워크 마케팅이 뭔지 그 회사가 뭐하는 곳인지 알지 못합니다.
    결국 논리적으로 반박할 수도 없습니다.
    반박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긁어버리는 겁니다.
    예를 들면 친구에게
    "너 따위 다신 안봐도 좋으니까 난 갈란다."
    라고 단호하게 말하든가
    "당신들이 생각해봐라. 듣던 안 듣던 그건 내 자유지. 니들이 뭔데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냐? 지금 나 택시타고 집에 가면 니들이 뭘 어쩔껀데? 왜 잡아둘려고 하냐?"
    라는 말들 뿐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세요.
    옆에 친구가 있는데 이런 말을 하기 쉬울까요?
    그 상대가 어린 시절부터 쭉 함께 자랐던 친구라면요? 말할 수 있으신가요?
    결국 말을 못합니다.
    혹시 말을 잘못해서 싸움이라도 나면 어쩔건가요? 같이 있는 사람이 어렸을 때 유도부 출신이라고 말한다면? 깡패 출신이라고 말한다면?
    답이 안나옵니다.
    방법은 하나... 도망입니다.
    저도 찜질방에서 하루 묵고 새벽에 도망치 듯 나왔습니다.


    여기서 국내 네트워크마케팅 회사의 잘못된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암웨이는 철저하게 계산적으로 회원관리를 합니다.
    약 1달 정도의 시간을 가지고 1시간 ~ 2시간 정도 교육시간을 가집니다.
    집에도 왔다 갔다 거리고 중간에 듣기 싫으면 듣지 않아도 되고요.
    그리고 그 교육에서 말하는 주된 내용은 '공부를 하라. 관련 서적을 많이 읽어라.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 라고 말합니다.
    암웨이 마인드는 자기 개발과 노력을 통해 이윤을 챙긴다라고 회원들에게 말합니다.
    회원 한사람 한사람을 창업자로 생각해 준다는 겁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네트워크 마케팅(=다단계) 회사는 합숙을 하면서 교육을 시킵니다.
    회사 방침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회원들이 그런 식으로 움직이니.. 그게 그거죠.
    위에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3박 4일동안 교육을 받습니다. 단기간에 모든 것을 끝내려 합니다.
    하루에 교육이 8시간 ~ 10시간입니다.
    사람 진을 빼놓고 정신을 혼미하게 만듭니다. 그러면서 집에도 보내려고 하지 않습니다.
    만일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에 들어가서 일을 하고 싶다고 말하면 근처 장만된 집에서 함께 합숙을 하자고 말합니다.
    철저하게 외부와 단절을 시키는 거라 저는 생각합니다.
    알게 모르게 의도가 되었든, 안되었든..
    자신의 밑에 있는 회원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는 방법.. 함께 먹고 자는 것.. 그것이라 봅니다.
    물론 집에서 왔다 갔다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도 큰 오류가 있습니다.
    그룹을 만들어 침목으로 사람을 못 빠져나가게 합니다.
    이게 우리나라 네트워크 마케팅이 가지고 온 가장 큰 폐해 입니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도 돈 앞에서는 누구나 패배자가 되는 것이 현실이더라고요.
    제가 그곳에서 본 관경은 그랬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다단계 회사에서 주로 교육하는 것은 "몇 달안에 월 500만원을 아무것도 하지 손 안에 쥘수 있다." 라는 이론을 먼저 이야기 합니다.
    즉, 사람을 현혹시킨다는 겁니다.
    저에게 교육을 해 주던 사람들의 옷, 악세사리, 휴대전화를 훓어봤습니다.
    꽤나 높은 직책에 있던 사람도 제게 와서 교육을 해 줬습니다.
    결과는 참담했습니다.
    이제 곧 월 500만원씩 벌 것이라 말하던 사람이 교육 해 줬는데 정장은 그리 좋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시계는 알마니더라고요.
    한 30~40만원 하는 제품으로 기억하는데 요즘 대학생, 사회 초년생들도 돈 모아서 그 정도는 사는 걸로 압니다.
    그리고 버스를 타고 다닌다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제 곧 차도 뽑고 인생을 즐기며 살 것이라 했습니다.
    휴대전화는 스마트폰이 아닌 슬라이드폰이었습니다.
    월 500만원씩 꼬박꼬박 들어올 것이라는 사람이 그 정도 악세사리 밖에 안가지고 다니는 것이 의문이었습니다.
    왜 그 사람들은 외제차를 사지 않는가?
    왜 그 사람들은 한창 열풍이었던 아이폰 3GS 혹은 옴니아2를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왜 그 사람들은 더 비싼 명품을 가지고 있지 않았을까?
    월 500만원의 수입이 보장된 사람인데
    연봉이 6천만원인 사람인데.. 어째서 그 사람들은 사지 않을까?
    곧 월 500만원이면 못해도 200~300은 받는단 소리 아닌가?

    결국 뻥이라는 겁니다. 불가능 하다는 겁니다.

    우리나라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는 철저하게 인맥관리로 운영이 됩니다.
    '철수'가 부를 수 있는 친구가 3명이라고 칩니다.
    한 달에 1명씩 불렀고요.
    세 달동안 자신의 밑에 3명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철수'는 다이아몬드 라는 직책으로 진급을 합니다. 월 500만원씩 벌 수 있다는 그 다이아몬드 그룹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철수'에게는 불행하게도 친구 한명이 그 일을 그만 뒀습니다.
    그리고 남은 친구 1명은 학교 다닐 때 왕따여서 친구가 없습니다. 그냥 얼굴만 알고 지내는 친구였단 말이죠.
    마지막 한명이 열심히 하고는 있습니다만 힘에 붙인지 자꾸 제게 힘들다고 말을 합니다.

    네트워크 마케팅, 다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밑에 회원을 얼마나 잘 관리하냐 입니다.
    그런데 '철수'는 회원 3명 중 2명이 나가떨어지고 1명만 남았습니다.
    결국 '철수'는 모양만 다이아몬드지 실질적인 영양가는 없는 사람이라는 겁니다.
    자기 밑에 사람이 물건을 사야 수수료를 받아 먹는데 밑에 사람이 없습니다.

    자신이 기업 회장이라 할지라도 부채가 넘쳐나는데 그게 무슨 기업 회장입니까? 일반인 보다 못하죠.

    인맥으로 등급을 올리면 결국 밑천이 들어나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는 그것을 추구합니다.
    물론 말을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그걸 유도하는 것 뿐이죠.
    최대한 빨리 등급이 올라갈 수록 자신에게 이득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월 500만원의 수입을 위해서 미친듯이 자기 주변 사람을 물색합니다.
    그러다가 인맥에 밑천이 들어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자신의 돈을 슬슬 쓰기 시작합니다.
    내가 다이아몬드까지 올라왔는데 3개월동안 아무런 실적이 없으면 회원이 탈퇴가 됩니다.
    억울합니다.
    3개월 동안 엄청나게 열심히 했는데 탈퇴라니.. 아쉽습니다.
    사람을 찾아봤는데 이제 곧 3개월째가 됩니다.
    탈퇴는 막아야 하기에 내 돈을 조금 써서 그 공백을 잠시 미루고자 합니다.

    이렇게 쓰는 돈이 10만원, 100만원, 200만원.... 늘어납니다.
    필요없는 물품들이 숙소에 쌓이기 시작합니다.
    결국 자신의 돈을 몇백만원 꼴아박으면 그제서야 '아... 안되겠다' 라 생각하고는 그만두지만 개인이 끌어다쓴 부채(대출이자)를 감당하지 못합니다.
    결국 '철수'는 도망을 치고요.
    어머니께서 계신 집으로 차압이 들어갑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영문도 모른 채 어느 날 갑자기 검은 양복입은 사람들이 처들어와서는 '철수 새끼 어딧어!! 빨리 불어!!'하며 협박을 받습니다.
    결국 어머니는 아들의 빚 때문에 아픈 몸을 이끌고 파출부, 혹은 식당으로 일을 하러 나가십니다.

    [이 이야기는 제가 네트워크 마케팅에 대해서 알아볼 때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를 재구성해서 올린 글입니다. 거짓말로 지어낸 말이 아니라 현실입니다.]

    왜 사체를 쓰냐고 물어보신다면..
    한달에 500만원을 법니다.
    그깟 100만원? 이자까지 합쳐서 1달이면 갚고도 몇백이 남습니다.
    1000만원?
    그 직책에만 올라가면 3개월이면 갚고도 남습니다.

    이게 우리나라 네트워크 마케팅의 현실입니다.
    우리나라 네트워크 마케팅은 철저하게 사람의 마음을 파고 듭니다.
    높은 취업의 문, 돈 안되는 직장, 지금 당장 먹고 살기도 힘들다.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몇개월 안에 월 500만원의 순이익을 챙길 수 있다.
    그게 바로 당신이다.

    이런 말을 하며 사람을 현혹시킵니다.
    모든 이들이 돈에 찌들어 살고 있기 때문에 그 말에 혹하게 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500만원이라니..콜롬버스처럼 신세계를 내가 개척하는거야.'

    라는 착각을 합니다.
    그 뒤에 있을 결말은 불보듯 뻔한데 말이죠.

    암웨이도 이와 같습니다.
    별반 다를 것은 없습니다.
    단지 교육하는 방법이 다르고 진급의 기회를 폭 넓게 만들어 놓는다는 것 외에는 별게 없습니다.
    그런데 그 차이가 가장 큰 것입니다.
    개인이 실력을 갖추고 진급을 하는 것과 주위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것만으로 진급을 하는 것은 다릅니다.
    개인이 실력을 가지고 있으면 그 분야에 대해 지식이 있으면 꼭 자신이 소개할 사람이 없더라고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맥만을 고집하면 난관에 부딪쳤을 때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고 결국 돈을 꼴아박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암웨이와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들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그리고 회사의 크기도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는 말합니다.
    암웨이는 진급이 힘들다고..
    자신들은 회원수가 적고 회사도 빵빵하기 때문에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지만...
    암웨이는 세계 최우량 기업입니다.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보다 더 빵빵합니다.
    결국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가 말하는 것에는 심각한 오류가 있다는 겁니다.
    앞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죠.
    물론 자신들이 암웨이보다 작다는 것은 인정합니다만 결과적으로 자신들이 더 우세하다는 이론에는 변함이 없죠.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에서는 '투잡'을 강조합니다.
    거기 있는 제가 만난 사람들은 모두 본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일을 그만두고 이 일에 매진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1년.. 2년 뒤에 자신이 만족할만한 등급에 올라가면 그 때 다시 그 일을 시작할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들의 꿈을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단지 위에서 언급했던 난관들을 과연 그들이 대처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인맥이 떨어진다면? 그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등급만 높고 실질적인 벌이가 점점 떨어진다면 그들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만일 자신이 바라는 성공을 이뤄도 그 일에 관심을 끊게 되면 점점 자신의 벌이는 줄어들지 않을까?
    과연 그 사람이 투잡을 할 수 있을까?
    저는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Easy come Easy go 라고 했습니다.
    쉽게 오면 쉽게 갑니다.
    쉽게 500만원을 벌게 되면 쉽게 500만원을 잃게 되겠죠.
    암웨이도 같습니다.
    똑같습니다. 
    단 암웨이는 자기 관리, 자기 공부를 진행시키려고 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가능하게 됩니다.
    물론 끝은 똑같죠.
    무엇인가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에는 차이가 있기에 암웨이로 성공하는 사람은 기초가 다져져 있어서 이런 어려움에서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자꾸 암웨이를 좋게 말하는 겁니다.

    그렇다면 네트워크 마케팅은 좋은 것인가?
    제 생각은 '아니다' 입니다.
    자기 분야를 때려치고 네트워크 마케팅에 올인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단기간에 많은 돈을 벌어보기 그 쪽으로 몸을 돌립니다.
    대부분 네트워크 마케팅, 피라미드에 빠지는 사람들을 보면 음지에서 혹은 돈이라는 것에 어린 시절부터 찌들어 살았던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집이 가난하고 집안이 어려운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방을 노리고 시작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자신이 하고 있는 일 혹은 하고 싶은 일을 버리고 그쪽으로 들어갑니다.
    그렇게 돌아선 사람이 뭔 성공을 할 수 있을까? 의문입니다.

    원피스라는 만화에서 
    '자신의 꿈에서 등을 돌린 자가 어떻게 성공을 할 수 있느냐?' 라는 뜻의 말이 나옵니다.
    (대사가 확실히 기억 안나네요;;)

    자기가 하는 일에서 성과를 올리지 못한 사람이 어느 자리에 가서 성공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듭니다.
    내가 정말 그 일을 하고 싶어서 알아보고 공부하고 연구한다면 네트워크 마케팅을 하는 것을 말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회사가 말하는 것처럼 단기간에 많은 이윤을 얻기 위해 이 업종으로 들어간다고 한다면 저는 절대 가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가지 마세요.
    네트워크 마케팅.. 성공의 문은 취업의 문보다 더 쫍습니다.

    아, 몇가지 더 말씀드리면서 말을 줄이겠습니다.
    빌게이츠가 말한 네트워크 마케팅은 위에 링크를 통해 알아두시고요.
    빌 클링턴이 암웨이 이사직을 맡은 이유는 대통령 선거 때 표를 얻기 위한 수작이었습니다.
    대학교에 전문 교육을 하는 곳이 중앙대, 한양대 등등에 있다고 말하는데..
    그거 전부 평생교육원입니다.
    정식 학과가 없고요. 있다 해도 교양으로 분류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에서 판매하는 제품의 질이 모두 좋지는 않습니다.
    엄청 나쁜데 비싸게 팔아먹는 것이 대다수 입니다.
    암웨이는 다들 알고 계시 듯 제품이 좋습니다.
    소비자에게 판매한다는 마인드가 있는 것이죠.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는 진실에 뻥튀기를 하는 버릇이 있는 듯 합니다.
    그것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라고 쉽게 생각하세요.
    지금 내가 하는 일에도 엄청난 노력이 따르듯이 네트워크 마케팅에서 성공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네트워크 마케팅 역시 하나의 'job'이라는 걸 명심하세요.
    ▶◀검은날개의 꼬릿말입니다


    개소리님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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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7/08 14:43:17  211.253.***.18  Nov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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