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식업에서 일합니다. 일한지 3년정도
군 전역하고 놀아서 뭐하냐 하면서 알바라도해볼까해서 들어온식당에 어찌저찌 지내다보니
점장이란 위치까지 올라왔네요 점장된지 이제 1년여가량 스물여섯에 얼굴이 좀 동안이다보니
이 개 상노무새끼들이 젊은새끼나 나이처먹은새끼나 반말질에 ㅋㅋ 아 개 스트레스 ㅋㅋ
그래도 웃어야한다는거 뭐 회사생활하면 상사 똥꼬 존나게 빨아야 한다지만
그건 몇새끼만 빨면 되잖아요 ㅋㅋ 하루에 몇백명이 처오니 존나 우월한새끼들만 오는건지
아 ㅋㅋ 진짜 그만 둔다니깐 사람도 안구해지고 본사 븅신새끼들은 계속 다시생각해보라는말만
처하고 ㅋㅋ 작년 12월 초에 그만둔다한거 맘같아서 당장 내일부터 안나와버리고싶은데 그동안 일하면서
정이들었나 마무린 잘해야겠다싶어 나가지도 못하겠고 ㅋㅋ
군대가기전에 좀 비싼 레스토랑에서 일해봤는데 한 1년 좀 안되게
그땐 음식이 비싸니깐 그만큼 서비스한다 생각하고 존나 친절하게 했는데
생각해보면 그땐 진상도 이정도까진 아니었음 ㅋㅋ 완전 새발의피 ㅋㅋ 돈있는애들은 몸에 매너가 붙어다니는건가 ㅋㅋ
주문한지 2분넘어가는데 음식 왜 빨리안나오냐하면 내가 뭐라하니 ㅋㅋ 니가 직접해보든가ㅋㅋ
내가 여기 직원일할때부터 이 음식점 가장좋았던게 남은거 절대 네버 재활용 안하는거거든 ㅋㅋ
내가 점장되고나서도 일체 재활용 못하게 하는데 어떤손님이
"이런거 남으면 다시 쓰죠?" "이거 누가 먹던거아니에요?" 넌 먹던거 내다주니?
도대체 어느 식당에서 밥을 처먹고다니길래 그런 마인드가 처 박혀있는거야 ㅋㅋ
말같잖은소릴해야지 ㅋㅋ
5천원짜리 국수 한그릇먹으면서 5만원어치의 서비스를 바라는건 이해할수있거든?
나도 왠만하면 내가 요식업쪽에서 일해서 그런지모르겠는데 다른식당가면 정말 사람이 괜히 공손해져 ㅋㅋ
그래도 종업원이 초반부터 싸가지없다거나 그럴땐 진상필때가 있긴한데 5천원짜리 국수먹으면서
50만원어치 서비스를 바라는건 좀 아니잖아 ㅋㅋㅋ
사람이 하는만큼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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