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의 입장에서 내 의견은.. 

만약 진짜 수백만원 주고 샀다고해도 그냥 속시원히 솔직하게 밝히고 가시는게 더 나은듯 함. 

아니 뭐 돈있고 여유되서 사는게 솔직히 잘못도아니고. 여유되는데 좋은 물건 사기싫어하는 사람이 어딨음? 

나도 여유되면 당장 이사가고 새 물건들 살거임. 뭐 도박을 한것도 아니고 큰 죄를 지은것도 아니고 그냥 집안 가구인데 말이지..

만약 문후보측이 지금 둘러대면서 변명과 거짓말을 하고 있는거면 걍 차라리 솔직하게 얘기하는게 나을듯 함.

사과하고 걍 쿨하게 인정하면 그만. 

난 솔직히 돈 많이 있는 여유있는 사람이 쓰는건 당연하다 생각함. 이명박이 초호화 집에서 살던 문후보가 벤츠를 끌던

무슨상관임 자기 능력껏 돈벌고 사는건데. 그걸 못따라가는 자신을 반성하던가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던가.

난 우파쪽 입장도 많이 이해하는 사람이지만 이런 옷가지, 가구, 안경 돈 문제가지고 까는건 좀 답답히간 함..

그러니 쓸데없이 계속 논란 키우는것보다 차라리 속시원히 빨리 밝히던가 어떻게든 해서 이문제를 덮고 전진하는게 나음.

평상시였으면 문후보 이런 가구 옷가지 따위가지고 전혀 안까였을거고 까일만한 일도 아니라고 생각함.

하지만 대선이 코앞이라 지금 좌파던 우파던 극도로 예민해서 이런 문제가 얘기되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한 일.. 

또한 예전 이명박 손녀딸 일 있엇어서 그때  빡쳤던 우파들이 지금 이거가지고 물고늘어지는것도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