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솔직히 보수중에 이회창 굉장히 좋게 봅니다. 이번에 안철수 좋게본다고 인터뷰도 하고 야당에 대해 친밀감도 자주 표시하던 사람인데...
진짜 대통령 자리만 빼고 모든 높은 자리들을 다 경험했고 법조계에있었을때만 해도 듣기론 그렇게 비리없고 청렴하고 원칙주의자라
진짜 인물중의 인물이였는데..아들새끼 문제빼고 그나마 보수중에 제일 비리없고 청렴하고 원칙을 잘지키는 사람이라 생각함.
그래도 뭐 비리아예 없는 정치인 어딨겠습니까. 대통령되려고 총풍은 욕먹어도 싸긴하지만 그나마 보수중에서 가장 신뢰할만한 믿음가고
대통령 그릇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이기고 싶었으면 저랬을까 어이없긴 했습니다만
또한 민주당에서 이회창 아들가지고 물고 늘어진건 좀 아니라고 봤구요. 다들 아시다시피 이회창아들 무죄..문제없었던거..
플러스 갠적으론 피닉제는 인간말종이라 생각됩니다. 휴... 이회창 인생을 망쳐논 장본인인데 그런데도 이번에 피닉제 따라가는거보면
진짜 안타까움.. 어떻게 보면 부처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근데 포인트는 이회창이 박그네한테 그렇게 배신을 당하고도 이번에 박근혜한테 붙은거 보고 이건 뭔 개소린가...
제가 알기론 이회창도 안철수후보 엄청 좋게봤고 문후보및 야당도 나쁘게 보지 않았고 안철수를 좋게바라보는 인터뷰까지 했던 이회창인데
안철수가 이렇게되고나서 바로 박근혜 지지로 돌아선것 같에요. 참 안타깝죠 어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