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군부독재가 엄혹했던 시기에 우리의 체제에 절망감을 느껴 사회주의나 북한을 나은 대안으로 생각했던 사람들이 있었다”면서도 “그러나 우리 대한민국은 이제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북한에 비해 우월해졌다”고 말했다.

문 고문은 이어 “이제는 그런 사람들(종북주의자)이 많을 것이란 생각을 저는 하지 않고 있고, 있더라도 극소수일 것”이라며 “우리 안전에 크게 위협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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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요.

저 괄호(종북주의자) 누가 써 넣은건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문재인이 안전에 위협지 되지 않을 것이리라 믿는다는 '그런 사람들'은 분명히 앞서 언급한대로
과거 우리가 북한에 비해 경제적인 측면에서 뒤쳐져있을때
'자본주의는 실패다. 사회주의 북한체제야 말로 진정한 대안이고 해답이었다' 라고 믿는 사람들의 경우를 말한것이죠.

앞의 서술된 내용을 토대로 서술절을 안고 가는 문장형식으로 그런 사람들. 로 이해하시는게 맞는 이해입니다.

분명히 북한에서 명령을 받고 내려온 간첩 이하 체제전복세력은 당연히 국가보안법과 법률에 의거하여 엄중히 처벌하는게 맞지요.
실제로 지금 시대의 우리가 북한에 대해 '종북'이라 칭하며 우려하는 것들은
그런 "간첩"들과, 그들에 의해 "선동되어 국가 체제자체를 전복시키려 하는 경우"를 우려하는 것이지
'사회주의가 진정한 해답이다' 라고 말하는 경우는 없으리라 봅니다.

이제 사회주의 라는 자세한 내용을 추종할 정도로 알기 위해서는
스스로 학문적 접근 외에는 방법이 없을텐데 이미 익히 알다시피
역사속의 사회주의들은 전부 구현이 불가능 했으며 실제로 현 시점에 구축 불가능한 시스템이라는것을
그정도쯤 공부 한 사람들은 알테니까요.

더더군다나, 북한은 사회주의 체제가 아니라는 것도요. 그건 사회주의도 아니고 단순 빨갱이 독재체제입니다.
그런데도 '사회주의 구현'이 아닌 '북한추종'을 외치는건 그야말로 빨갱이 종북세력이지요.

--- 결 론 ---

허나 다시 본문으로 돌아와 올려주신 기사내용으로 파악하기에
문재인이 말한 '그런 사람들' 은 괄호넣고 집어넣은 (종북주의자) 가 지금 우려하는 간첩과 빨갱이가 아니라
앞서 언급한 내용에서 설명되는 '우리사회가 북한보다 뒤쳐졌으니 북한이 대안이다 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체제전복 운동세력'을 뜻하는 것입니다.

------------------------- 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