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단에 대한 또다른 소설...
라미레코드에서 태모는 조슈아의 영혼을 평행 우주로 흩뿌리면서
"조슈아는 다시 부활할 것이고, 그가 돌아올 때가 너희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 예언했음...
사랑과 보복의 종단 태모신교에서 조슈아의 부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건, 결국 심판의 날을 준비하는 것임
신이 노아의 방주 때 홍수를 일으킨 것 처럼, 우주 역병 등을 통해 종단에 위협이되는 인간을 한번 쓸어버리려 할 수 있음
이 때문에 우주 역병에 면역이 있는 퀑들을 잡아다가 연구하거나, 인위적으로 퀑을 만드는 실험을 하기도 함...
아직 원인은 모르지만 조슈아의 부활을 위해 다이크의 몸 본체가 필요한 것으로 보임...
다이크 아빠가 조슈아의 눈을 가지고 있던 걸 봐서,
다이크의 몸 자체에 환생체에 중요한 수단이 되는 무언가를 치환해 놨을 수 있음
그리고 그러한 다이크를 잡아오기 위해, 종단에서는 그가 사랑한 여자인 테이를 잡아두고 있는 것이고,
엘도 종단이 태모신교가 우주역병을 일으키고 심지어 ...도 계획 중이란걸 알고 있는걸 봐서,
이를 막기 위해 다이크를 쫓고 있는 걸 수 있음...
또한 사랑하는 여자가 테이임에도 가이린을 쫓도록 기억 조작을 해놓았을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