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덴마 정주행을 반복하다가 뻘끌 한번 올려봄</div> <div> </div> <div>종단은 비밀리에 메이팅 실험을 반복하면서 행성 벨라에서 인위적으로 신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미 확인하였음</div> <div> </div> <div>공작이 돈을 쏟아부으며 단독 참여하고자했던 종단의 미친 짓이</div> <div>곧 8우주의 진짜 신을 만들려는 계획이며, 조슈아 부활 프로젝트 = 덴마 프로젝트로 보임</div> <div> </div> <div> </div> <div>즉, 벨라의 네트워크와 메이팅된 고드가 벨라의 신이되었다면</div> <div>덴마를 8우주 전체 네트워크 or 교차공간 까지 포함한 전우주 네트워크에 흩뿌려, </div> <div>전우주 모든 곳에 존재하며 전능한 힘을 가진 진짜 신을 만들고,</div> <div>종단이 이 네트워크를 야와를 관리하듯이 제어/관리하며 8우주의 주인으로 나서고 싶은 것임</div> <div>야와도 사실 태모의 모습을 활용해서 반장과 훈에게 신의 역할을 하고 있듯이...</div> <div> </div> <div>공작은 예전에 이 계획을 지지하다가 아그네스 사건이 터진 후, 자살로 위장하여 살해당했음</div> <div>말이 살해지 이미 자신의 죽음을 알고 있었고, '이 몸에서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며 자신의 죽음을 미리 준비하고 있었음.</div> <div>자신이 죽을 경우 공작이 가장 신경썼을 것은 당근 아들 고산을 포함한 가문의 미래였을 것이고, 또하나가 사랑했던 아그네스...</div> <div> </div> <div>엘이 공작에게 가져다주며 8우주의 2인자로 부상하게 했던 중요한 성물인 '조슈아의 눈'이 </div> <div>조슈아 부활 프로젝트의 중요한 도구일거라고 추정되는 와중에,</div> <div>공작이 죽고나서도 아그네스는 '한쪽 눈을 잃고' 주교로 승진하며 종단 내 막강한 권력을 유지하고 있는 걸로 보임...</div> <div>아마도 아그네스는 이 시점에서 조슈아 프로젝트의 중요한 일원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됨</div> <div> </div> <div>예전에 하아켄이 아니면 아비가일이라도 가속퀑이 무조건 필요하다고 하며 자신의 곁에 두려했던 아그네스는</div> <div>아마도 공작으로부터 하데스의 존재 및 의미에 대해 미리 듣고 대비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됨</div> <div>아그네스야 말로 선한 얼굴로 사람들을 조정하는 권력욕의 화신 악녀...</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덴마는 자신의 기억과는 달리 실버퀵이 발견하기 전부터 이미 꼬마 몸에 메이팅 되어 들어 있었다는 언급이 있었음</div> <div>야와가 시끄러운 만화 캐릭터를 표상으로 그안에는 라미가 들어있고 그 안에 혼마, 하데스의 인성이 더 깊은 Level로 존재하고 있는 것 처럼,</div> <div>꼬마 안에 다이크의 인성, 그 내면에 테이가 들어있을 것이고, 누군가 '가이린을 계속 쫓으라는 의식'을 심어놨을 것임</div> <div>그런 면에서 '가이린'이나 '엘'의 짓일 확률이 높음...</div> <div> </div> <div>엘에게 있어 다이크는 적이나 노예가 아니라, 가장 절친한 동료의 아들일 것임</div> <div>즉, 엘이 다이크를 찾는 것은 보호 목적이지, 노예 사냥이 아님. 다이크가 엘을 증오하는 마음 역시 가이린이 심어 놓은 것일 수도 있음.</div> <div>일단 가이린은 엘을 정말 사랑한다면 아들이랑도 그럴리가 없자나...본심을 숨긴 채 붙어있으면서 기회를 노리는 거지...</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이후에도 좀 더 고민한게 있는데 </div> <div>몇편만 더 나와도 틀려지는게 마구 늘어날테니 일단 여기까지...</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