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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humorstory_159988
    작성자 : 선량한시민
    추천 : 12
    조회수 : 786
    IP : 222.235.***.147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08/11/16 12:57:21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59988 모바일
    [2ch]아버지의 이불
    아버지 이야기입니다만, 옛날 이불업자가「이온 매트리스」라는 것을 방문판매 하러왔다.
    요철이 있는 우레탄 매트로서, 요상하게 생긴 기계에 선이 하나 연결되어 있었으며 그 곳을 지나 이온이 매트로 
    흘러 들어가 건강에 좋다는 것이 업자의 설명이었다. 

    아버지는 상품을 찬찬히 살펴본 후

    아버지 「선이 한 개? 통전 시키려면 +-2 개가 있어야 할텐데 이래서야 흐르지 않을 거 같은데? 이상해.
                 그리고 무슨 이온인데?」
    업자    「응? 이온은 이온입니다만···」
    아버지 「저기, 이온이라는 건, 원자가+나 -에 대전하고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말로, 어떤 이온이라는 물질이
                 있는게 아니야. 그러니까 무엇이 이온화 하고 있는지, 그것이 건강에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를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게다가 이 안에 들어있는 우레탄은 절연체인데, 어떻게 이온을 발생시키는 거야?」
    업자    「아, 아니, 그런 거는 저도 조금···」
    아버지 「아마추어라고 생각해서 거짓말을 할 셈인가. 그렇지만 사실 매트 자체는 좋아보여. 단지 기계가 
                 효과가 없을 뿐이지. 그냥 매트 가격으로 사고 싶은데, 그래주면 안 될까?」

    아버지는 반 값 수준으로 값을 깍아 보통 수준의 매트리스 가격으로 샀습니다. 그로부터 몇 년···고향의 아버지는
    아직도 그 매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밑에 댓글(리라하우스 펌)

    두치오 2008/10/23 19:12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 댓글 
    저희학교 무기화학 교수님에게 정수기로 사기를 치려했다던 외판원이야기가 생각나네요-_-)

    laphir 2008/10/23 19:26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그 얘기도 재밌을거 같은데 함 해보세요. 

    Ryun 2008/10/23 19:40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얘기해주세요! >_<;; 

    He's2 2008/10/23 20:54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오오.. 정말 재미있을거 같아요. 꼭 이야기 해주세요. 

    두치오 2008/10/23 21:09 댓글주소 | 수정 | 삭제 
    뭐 그렇게 재밌는건 아니고
    정수기 외판원 한사람이 방문을 했었는데
    교수님이 여자분이셔서 그런지 안심하고 공포 마케팅을 펼쳤다고 하더군요.
    교수님댁에서 쓰던 정수기 물을 받아놓고 뭔가 미심쩍은 지시약(금속이온들과 반응하여 킬레이트형 착이온을 형성하는 지시약같은)을 넣었더니 물색깔이 확 변하는걸 보여주며 아주머니(...)네 집 정수기물이 이렇게 더럽다고 주장했다더군요. 다음에 자기네 정수기에서 받아온 물이라고 가져온것에 그 지시약을 넣어서 보여주면서 자기네껀 색이 안변하니 깨끗한물이다 라며 자기네 정수기로 바꾸라는 소리를 하면서요.
    (워래 마시는 물에는 어느정도 꼭 필요한 금속이온들이 들어가는게 좋기때문에 요즘 나오는 정수기들은 한번 거른물에서 역삼투 방식으로 이로운 이온들은 다시 물로 돌려보냅니다.) 
    뭐 기가 막힌 교수님이 지시약 성분말하며(뭐 뻔하니까요) 이거는 오염물질 검출하는 지시약도 아니라고 면박 주고, 외판원에게 관련 내용 강의를 한바탕 하신뒤에 보내줬다고 했더랍니다. 

    선량한시민의 꼬릿말입니다
    세상을 알기엔 아직 어린나이.. 세상에 의지하기엔 이미 커버린 나는 이 혼돈속의 정리를 원한다

    두가지 세계에서 외면당한 서러움 나와 같은 공허속의 이름.. 신세대.
    우리를 바라보는 포장된 시선들은 배부른 소리를 하지 말라고 한다. 그때가 좋았다고 한다

    그건 나약한 사고이다 어느 시간속에 존재하건 자신의 행복은 자신의 책임이다.
    시대의.. 시간의 책임이 아니다.

    나와 같은 신세대여..
    아무런 대책없는 미래에 대한 넋두리 이젠 닥쳐주었으면 한다.
    냉정한 내 사고에 숨이 막혀오는 때도 있을것이다.

    나약한 영혼이 되버릴수 밖에 없다면 그 도피의 끝은 결국 죽음조차 되지 않을것이다.
    영원히 죽지못해 깨어있을수 밖에 없는 날개를 잃어버린 추락하는 영혼이 될수밖에 없을것이다.

    나는 두가지길중 사람들의 발자취가 없는 가시밭길을 택하련다.
    나의 선택쯤에 따르는 고통은 견딜수 있다. 가시를 밟으며 피를 흘릴지라도

    새로운 곳에 내가 먼저 갈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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