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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가을빛에 물들어 갑니다.
무엇이 그리도 부끄러운 것인지
태양빛 가리려 애써 구름 보내지만
하늘은 가을빛에 물들어 갑니다.
아직 내마음 붉은 가을빛이건만
무엇이 그리도 부끄러운 것인지
내마음 가리려 애써 그대 밀어내도
내마음 그대 기억에 물들어 갑니다.
밀어낸 그자리에 구름, 빗물, 공기로 채워
구름 한조각
빗물 한모금
공기 한줌
조금씩 꺼내어 빚어내렵니다.
아주 가끔 그대 잊기 힘들때면
빚어낸 그대모습 기억해도 될까요.
빚어낸 그대모습.
기억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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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헣. 감성 충만해져서 전에 손글씨로 올라왔던 시 po표절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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