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두 번째 대선투표를 하고 왔습니다. 첫 번째는 군생활중에, 그리고 두 번째인 지금은 LA에서 투표를 하게되었네요. <div>제가 기억하기로는 태국, 캐나다, 미국 심지어 이라크에서도 재외국민투표를 하고 오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div> <div>저는 비록 다른분들처럼 굉장히 먼 곳에서 본인의 사비와 시간을 들여가며 재외국민투표를 하고 온 것은 아니지만 </div> <div>제가 남기고 온 그 한 표의 소중함은 대한민국에서든 멀리 외국에서든 모두 값지고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div> <div>그리고 유독 이번 대선에서 제가 남긴 한 표가 우리나라를 바꿀 수도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고 체감하게 되더군요. </div> <div>영사관 앞에서 저처럼 인증샷을 찍는 젊은 분들,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분들께서도 굉장히 많이들 오셔서 투표를 하고 가셨습니다. </div> <div>제가 나중에 돌아가야 할 그때의 대한민국은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어있으면 좋겠습니다.</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705/1493658671b5f124c5c3824499aeafcfaad3c05529__mn85099__w1440__h1440__f316141__Ym201705.jpg" width="800" height="800" alt="IMG_9147.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316141"></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