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ontent_text"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야권의 잠재적 대권 주자로 분류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자신이 제기했던 ‘비문연대 우산론’에 대해 “<b>반(反)문재인 연대가 아니다. 그렇게 정치 하지 않는다”</b>고 해명하고 나섰다.<br></p> <p class="content_text"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이 시장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반문연대’라니요... 안희정 지사님, 이재명은 그렇게 정치하지 않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span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 </span><br></p> <p class="content_text"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이 시장은 안 지사에게 보내는 답장 편지글 식의 이 글을 통해 자신이 제안했던 ‘비문연대 우산론’의 뜻이 오해돼 인식됐다고 주장했다.<span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 </span><br></p> <p class="content_text"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그는 “(안 지사의 글에) 솔직히 좀 당황했다”며 “저는 언제나 민주당의 팀플레이를 강조해 왔고, ‘우리의 승리’가 ‘나의 승리’보다 더 중요하다고 끊임없이 이야기해왔다. ‘우리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내하겠다고 늘 다짐하고 있다”고 했다.<span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 </span><br></p> <p class="content_text"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앞서 이 시장은 전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우산 안에서 경쟁도 할 것”이라며 “안희정 충남지사의 우산 안에도 가보고 김부겸 의원 우산도 들어가보고”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다른 주자들이 힘을 합쳐 문 전 대표와) 비슷하게 만든다고 우리 마음먹은 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그렇게 해야 팀”이라고도 했다.<span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 </span><br></p> <p class="content_text"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b>당 대선 후발주자인 이재명·박원순·안희정·김부겸 네 사람이 한 우산 아래서 협력·경쟁하며 덩치를 키운 뒤 문 전 대표와 경쟁해야 흥행도 되고 당의 대선 경쟁력도 높아진다는 뜻으로 해석된다</b>. “문재인 형님도 친하긴 한데 거기는 1등이잖아요”라며 문 전 대표와는 거리를 뒀다.<br></p> <p class="content_text"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이에 대해 안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대의도 명분도 없는 합종연횡은 작은 정치이고 구태정치”라고 이 시장을 직격했다.<span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 </span><br></p> <p class="content_text"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이어 이 시장은 “문 대표님, 박 시장님, 김 의원님, 그리고 (안) 지사님, 모두가 저의 존경하는 정치선배들이시고, 당의 소중한 자산입니다”라며 “변방의 장수로서 이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경쟁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참 행복히다”고 했다.<br></p> <p class="content_text"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지배해온 친일독재 부패세력의 청산이 쉬운 일이겠습니까. 각자 더 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온몸 다해 부딪쳐도 힘겨운 일”이라며 “‘<b>우리의 분열’만을 바라는 온갖 세력들이 득달같이 달려들어 지사님과 저의 이야기를 물어뜯고 있다. 정치는 하면 할수록 참 팍팍한 일이구나 싶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나타냈다.<span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 </span></b><br></p> <p class="content_text"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 0px 2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이 시장은 “<b>저는 지금까지 개인적 이익을 위해 대의와 명분을 져버린 적이 없다고 자부한다”며 “이재명 이름 석 자로 정치하지, ‘반’이나 ‘비’자가 들어가는 패거리정치는 해 온 적도 없고, 앞으로 할 일도 없다”</b>고 단언했다.<span style="background:transparent none repeat scroll 0px 0px;border:0px none;margin:0px;padding:0px;vertical-align:baseline;"> </span></p><span styl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이어 “문 대표님을 배제하려는 제3지대 이야기가 나왔을 때, ‘<b>누군가를 배제하는 방식의 제3지대는 국민의 신뢰도, 지지도 받을 수 없다’고 확신해서 답해왔다”며 “(안) 지사님께서 ‘우리의 승리’를 위해 우려되는 부분이 있어 말씀하신 것이라 생각하고 그 뜻을 기억하겠습니다. 다만, 저에 대한 판단은 오해임을 꼭 알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b></span><br style="color:#444444;font-family:'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letter-spacing:-.84px;"><br>------------------------------------------------------------------------- <div>이재명시장의 해명 발언이 나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역시 나왔군요.</div> <div>저는 어제 이재명 인터뷰내용을 봤고 언론에서 작성한 기사도 봤습니다만, 전 언론이 왜 저런 기사를 냈는지 솔직히 의아(의심)했습니다.</div> <div><br></div> <div><b>"아니 이 인터뷰를 어떻게 들었길래 '반(反)문재인 연대' 소리가 나오는 거지?" </b></div> <div><br></div> <div>어느 기사에서 이렇게 썼더군요. "'사실상' 반문재인 연대를 선언 한것이다" 라고.</div> <div>저는 이 언론의 기사를 보면서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b>"드디어 문재인과 이재명을 서로 싸움을 부추기는 세력이 작동했구나" </b></div> <div><br></div> <div><b>이재명은 결코 반문재인 연대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제3지대 연합도 마찬가지고요. </b><br><br></div> <div>다만 그도 대선주자인 만큼 문재인과 발전적이고도 치열한 경선 승부를 벌이고 싶었을것이고 또 이것은 대선주자라면</div> <div>당연히 가져야할 포부이자 자신감입니다. </div> <div><br></div> <div>좀 더 이재명의 심리속을 더 들어가 보자면 한마디로 이런거죠.</div> <div>"문재인은 현재 1등이고, 우리는 그렇지 않고, 다자간 대결은 흥행요소가 없으니 </div> <div>박원순,안희정,이재명,김부겸 우리 네사람 중 어떤형식으로든 경쟁력있는 후보를 뽑아서 민주당 경선흥행을 일으키자' 정도가 될겁니다.</div> <div><br></div> <div><b>그도 명색이 대선주자인데 이기고 싶지 않겠습니까. 이는 안희정지사도 "아무래도 대통령은 내가 적격" 이라고 발언했듯이 </b></div> <div><b>대선 후보들의 이런 자신감은 민주당 대선후보들이 반드시 가져야할 덕목중의 하나입니다.</b></div> <div><br></div> <div>이재명성남시장도 그런 지신감의 연장선으로 보아야하고</div> <div>대선후보가 되기 위해서 각 후보들의 저런 패기는 저는 보기 좋다고 생각합니다. </div> <div><br></div> <div>다시 말하지만 <b>'반문재인 연대'라는 워딩은 언론의 마타도어 인거죠.</b></div> <div>사전에 마타도어 뜻을 찾아보니 '<u>근거없는 사실을 조작해 상대편을 중상모략하거나 그 내부를 교란시키기 위해 하는 흑색선전의 의미로</u></div> <div><u>정치권에서 널리 쓰이는 말'</u> 이라고 되어 있네요.</div> <div><br></div> <div>본격 저넘들의 악의적인 싸움붙이기가 시작되었습니다. </div> <div>지금 저넘들은 오유에서 서로 반목하고 하는 것을 흐뭇하게 바라볼지도 모르겠습니다.</div> <div><br></div> <div>우리가 더 냉철해져야 합니다.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