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의 뉴스공장 중에서 <div><br></div> <div><br></div> <div>2일 탄핵 표결에 발을 뺀 국민의당 때문에 3일 무려 232만으로 표현되는 국민적인 저항과 질타를 받은 박지원.</div> <div>김어준의 질문에 장황설로 위기를 모면하더군요. 질문의 요지를 흐리는 답변능력은 정말 능구렁이 9단급입디다 ㅋㅋㅋ</div> <div>괄호안은 제 생각입니다.^^</div> <div><br></div> <div>2일 표결하라는 국민의 명령을 가결이 더 중요하니깐 9일에 하겠다고 했다는 박지원의 장광설을 듣던 김어준 왈</div> <div><br></div> <div>김어준: "물론 탄핵은 가결이 중요하다는게 국민의당 입장이고 원론적으로 맞는 이야기죠. 근데</div> <div> <b>탄핵의 근본동력을 국민들을 믿고, 국민들로부터 얻어야 되는데</b> 비박계(의 협조)를 너무 강조하시다 보니까</div> <div> <b>비박계가 조금만 입장을 바꿔도 동력을 상실하고 우왕좌왕한게 지난 주말 맞잖습니까,</b> 그부분은? </div> <div> (솔직히 국민의당 너네 비박계 핑계를 대면서 탄핵에 미온적인거..그거 문재인 대통령되는거 막으려고 그런거잖아?)</div> <div> </div> <div>박지원: "...우왕좌왕은 하지 않았습니다"</div> <div><br></div> <div> 박지원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김어준 특유의 웃음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박지원: "어?..어? ...아니? 왜 웃으세요? </div> <div><br></div> <div>김어준: "<b>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b>"</div> <div><br></div> <div>박지원: "웃지 마세요~~~~"</div> <div><br></div> <div>김어준: "<b>ㅋㅋㅋㅋㅋ당황은 하셨죠? 쫌? ㅋㅋㅋㅋㅋㅋㅋ"</b></div> <div><br></div> <div>이때 박지원 두뇌회로가 살짝 고장남 ㅋㅋㅋㅋㅋ</div> <div><br></div> <div>박지원: "일관되게....일관되게...(어버..버) 달성을 위해서 ..우리가..설득하고...하자. </div> <div> 그렇지많은 2일날 하면...부결보다는...<span style="font-size:9pt;">3일에...그 흥분.. 국민들이... 노벨평화상.. </span></div> <div> 함성이 울릴 때 새누리당을 움직일.... 여기서 여론을 일으키면 된다...(??)</div> <div>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어떻게 보면 문재인때문에 기득권을 뺏겨버린 일당이 모여서 만든 정당이 국민의당이니 만큼</div> <div><u>쟤들 입장에서는 문재인이 매우 얄미워 보일테지요. 편하게 정치할 수 있었던걸 문재인이 막아버렸으니까요.</u></div> <div><br></div> <div>그런 <b>박지원이 부랴부랴 입장을 바꾼것은 국민의 여론이 생각이상으로 강력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b></div> <div>일단 박지원이 받은 항의 문자만 6만여통 ㅋㅋㅋㅋㅋ 6만통 ㅋㅋㅋㅋㅋㅋ전화기를 바꿀수밖에 없을 정도라니..</div> <div>박지원의 우디르급 테세전환도 이해가 갑니다. ㅋㅋㅋㅋㅋ </div> <div><br></div> <div>개,돼지 이론으로 무장한 저넘들의 사고회로에 비추어 볼 때 </div> <div>시간이 좀 지나면 촛불이 사그라들 줄 알았는데 줄기는 커녕 3일날 무려 232만의 촛불을 보니 겁이 났겠지요. </div> <div><br></div> <div><br></div> <div>박지원의 장광설에 김어준이 살짝 말린 감이 없지 않습니다만</div> <div>그럼 와중에도 역시 김어준은 김어준이더군요. <b>몇가지 핵심 질문을 던져서 박지원을 옭아매는 데 성공했습니다.</b></div> <div><br></div> <div>생각나는거 몇가지만 추려보면..</div> <div><br></div> <div>김어준: (국민의당이 민주당 보다는 비박계에 더 목매는거 같던데) "김무성과 연대 없냐?" </div> <div>박지원: "없다"</div> <div><br></div> <div>김어준: "제3당, 혹은 제3지대 연합하는 이야기는 억지냐?" </div> <div>박지원: "..억지다.."</div> <div><br></div> <div>김어준: "개헌 연대 할꺼냐?"</div> <div>박지원: "난 원래 개헌론자지만 이번 개헌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div> <div>김어준: "<b>개헌을 고리로 친박,친문을 제외한 나머지 세력이 힘을 모으자는 말이 있지않았나</b>? 꼭 성공하지못하더라도 "</div> <div>박지원: "<b>일부의 마타도어다...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다</b>..새누리당 비박의 얘기일뿐. 난 개헌 얘기하지 않는다."</div> <div>김어준: "(비박계세력들이 )<b>국민의당에 입당하지 않고 제3지대에 머물면서 나중에 대선기간에 국민의당과 연대를 한다던가 </b></div> <div><b> 후보단일화를 한다던가 하는 <span style="font-size:9pt;">구상에는 동참할 생각이 없으시다?"</span></b></div> <div>박지원: <b>"그렇다." </b></div> <div><br></div> <div>어쨌든 늦었긴 하지만 박지원이 살짝 제정신이 든것 처럼은 보이네요. </div> <div>정확히는 국민의 기세에 <b>'바짝 쫄았다'</b>고 봐야 할것같습니다. </div> <div>9일... 반드시 탄핵합시다!!</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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