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참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4.10에 아수스 1080ti 스트릭스 예약판매를 아이코다와 마이쇼핑이라는 곳에서 진행했습니다.
아이코다 정도면 용산 판매업체중 굉장히 큰 업체여서 여길 선택했고
아이코다에 판매등록되자마자 네이버 페이 결제가 있어서 네이버 페이로 주문을 했는데
어제 전화로 물량 매진으로 판매 취소한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워낙 인기 물품이고 해서, 늦었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쿨엔에 취소된 사람들의 정보를 취합 해보니 취소된 사람들 대부분이 네이버 페이만 취소가 되었더군요.
다른사람 취소사유를 보니 네이버페이측에 결제된 건은 다음날 넘어와서 순번이 늦는다 라고 했다던데
네이버페이측에 전화해보니 결제 즉시 알수 있도록 시스템이 되어있다고 하네요.
그럼 그냥 네이버페이만 전부 짤랐다는 소리인데...
수수료 떼이는거 싫어서 네이버페이만 전부 취소했는지 탈세할려고 현금만 받은건지 참 궁금하네요.
마이쇼핑에서 네이버페이로 구매하신분들은 취소없이 전부 보내준다고 하네요.
허참 ㅋㅋㅋ 아이코다 같은 큰 업체도 이모양 이꼬라지로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럴거면 대체 왜 네이버페이 제휴를 했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