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유에 넘어 오기전에는 스레딕이라는 2ch과 비슷한 사이트에서 놀았습니다.

그 사이트에도 오컬트 게시판이라고 오유의 공포게시판과 비슷한게 있는데..

제가 그곳에서 활동할때 2가지 상당히 눈에 띄었던 (또는 상당히 알려지게된) 이야기 거리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혼숨 (혼자하는 숨바꼭질)이구요

다른 하나는 다른차원입니다.

약간의 설명을 보충하자면

혼숨이라는 놀이는 인형과 1:1로 숨바꼭질을 하는내용인데요

뭐... 인형속에 귀신을 강림(?)시켜서 어떻게어떻게 한다고합니다.

물론 사람마다 숨바꼭질 과정은 전부 다르고요.

아는 동생한테 문자를 받아보니 어딘가에 실황 영상을 녹화한동영상도 있다더군요



다른차원에 관한 이야기는 

10층이상의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에서 특정 버튼을 순서대로 누르면 어떤 여자가 타게되고 그다음 가게된다고 합니다.

그곳에는 사람이 자신 이외에는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저는 그때 어떤 사람의 실황중계를 보았습니다.

아이폰을 가지고 가서 정말로 사람이 없다는둥 여자가 공격해왔다는둥...

이야기는 많지만 그렇게 이야기가 퍼질 시점에 제가 오유로 이사를 와서 말이죠 -_-


갑자기 그 두가지 이야기가 떠올라서 다른 이야기나 혹은 어떻게 되었는지 알고 싶습니다.
(굳이 제가 말한글의 후기를 찾으실 필요까진 없습니다... 정말 궁금하면 제가 가서 보면 되는거니까요-0-)

공게에 올릴 소재가 궁하시다면 제가 말한 이야기를 한번 찾아보시는게 어떠하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