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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화 : http://todayhumor.com/?pony_37418
원작자 : danteincognito
[친애하는 플러터샤이 양에게..]
몇년전부터 나는 내가 지닌 이 감정을 숨기고 있었소.
그건 겨울 체리의 개화와 같이 아름다운 것이었지.
내가 분홍색 갈기를 가진 포니를 만났을때부터 시작되었소.
내 미소는 커져만 갔고 내 심장은 미친듯이 뛰었소.
우린 이따금 포니빌의 거리에서 이야기 하곤 했었소
그녀에게 사실을 말하기엔 너무 긴장했기에, 날 무척 고통스럽게 만들었지.
난 그녀와 수차례 '로얄 갤로핑 갈라'에서 댄스타임 동안 대화하길 원했지만
불행히도 나는 그녀를 찾을수 없었소. 그래서 난 그곳을 빠져나와 '로얄 가든'에서 기회를 노렸소.
동물들은 사라져 있었고 매우 이상한 일이었지.
아름다운 그녀가 아마 여기에 있지않다고 생각해 난 갈라를 떠났소.
난 'pony Joe' 라는 도넛카페에 갔었는데 Joe는 날 보고 반갑게 맞아주었소.
거기서 난 작고 보라색 용과 그가 먹던 많은 도넛들도 보았지.
그 아이가 뭐가 잘못됐는진 모르겠지만, 뭔가 안좋은 일이 그에게 일어났던 것 같았소.
카페를 떠나 기차를 타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소.
내 심장에서 일어나는 편치못한 통증때문에 자리에 앉아있을수 없었기 때문이오.
분홍색 갈기의 그 포니는, 내가 현실에서도, 꿈 속에서도 본 그 아름다운 얼굴의 포니는.
바로 당신이오, 플러터샤이. 내 심장을 녹이고 내 사랑이 울부짖던 바로 그대.
난 내가 이 편지로 당신에게 고백하는걸 믿지 못하겠소.
난 우리가 함께있기를 바라오.
당신을 사랑하오 플러터샤이. 내가 사랑하는 포니에겐 거짓을 고하지 않는다오.
난 이 편지를 몇달 전에 보내오, 지금 난 멀리 떠나있기 때문이오.
걱정하지 마시오, 나는 곧 돌아올테니. 그러나 내 직업은 외국에 편향되어 있소.
얼마나 오래걸릴까? 난 확실히 대답하지 못하겠소.
내 편지의 많은 결점들에 대해 사과하겠소. 당신이 읽기엔 난 글을 잘 쓰는 편이 아니라오.
난 그저 이러한 생각들을 당신과 나누기를 바라오, 그게 내가 가장 원하는 일이니.
난 정말 오랫동안 이 감정들을 당신에게 말하기를 기다려왔소. 그리고 당신은 왜 그런지 궁금할수도 있겠지.
진실은, 나는 충동적이기도 하지만, 수줍기도 한 포니 라오.
끝으로 당신에게 이 이상한 시를 보내오.
'장미꽃은 붉고 제비꽃은 푸르네. 언젠가 직접 당신을 찾아가, 그대에게 날 소개하겠소.'
[당신의 은밀한 구애자 로부터.. ]
편지 번역하는데 시간이 제일 오래걸렸습니다.
물론 어색한 부분도 많을 거예요.
Roses are red,
Violets are blue,
Sugar is sweet,
And so are you.
장미는 붉어요
제비꽃은 파래요
설탕은 달콤해요
그리고 당신도 그래요
영어권 사람들이 사랑고백을 하는 편지에 많이 쓰는 싯구라고 합니다.
[출처] Roses Are Red|작성자 무길도한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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