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div>교수</div> <div>기타 전문직</div> <div>언론인 등등 </div> <div><br></div> <div>기타 정보를 독점해 왔던 그룹들이 있습니다. </div> <div>저도 저 중에 있습니다. </div> <div>이젠 예전 같은 독점의 시대를 저물었다고 느낍니다. </div> <div>얼마든지 열린 정보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div> <div>유튜브만 봐도 잠수함을 만들 수 있다고 하니... 하지만 물론 좋은 정보를 가리는 능력은 필요하겠죠. </div> <div>우린 정치인의 입을 보아왔고 인터넷 보급이후 네임드들이 등장하였습니다. </div> <div>의견가들 많았죠. 누굴 특정하진 않겠습니다. </div> <div>그리고 나꼼팀이 B급 정서를 표방하며 그 권위를 부셔냈고</div> <div>이젠 그들이 그들 스스로 부서지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우린 농경사회를 보았고 전쟁을 겪었고 현대화 산업화, 초고속 인터넷 네임드</div> <div>네임드들의 붕괴, 집단 지성까지 구경하고 있습니다. </div> <div>2002년을 경험한 것도 고맙지만 이런 변화의 역동성을 보며 국뽕에 거하게 취하기도 합니다. </div> <div>네임드의 시대가 저물고 있습니다. </div> <div><br></div> <div><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809/1535776693c36d2715b8124797ae389f415246e686__mn84209__w900__h496__f64388__Ym201809.jpg" width="800" height="441" alt="15356775667c8ea8d97272454bbb86bbead8b2ac15__mn132847__w900__h496__f64397__Ym201808.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 filesize="64388"></div> <div style="text-align:center;"><br></div></div> <div style="text-align:center;">"잡았다 이놈" </div> <div style="text-align:center;">-벙커원 김어준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