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두되는 대학생활문제에 대해 다른 학교는 어떤지 들어보고 싶습니다.

이글은 특정 학교를 비판한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저희 학교외의 타 학교의 대학생활은 어떤지 정보를 공유해보고 싶은 맘에 올리는 글입니다.

대학명을 익명으로 해서 다른학교는 어떤지 공유해주세요..!





저는 소위 지잡대라 불리는 지방대에 다니고 있습니다.
과는 정보통계학과이며 등록금은 약 400만원정도가 됩니다.


요즘화두되는 새터비나 학생회비..는 없습니다. 정확히 새터라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OT나 MT는 가도 새터라는 행사는 따로 없었습니다..


학생회비가 없는대신 무슨 행사를 할 때마다 회비를 걷습니다.
1학년은 2만원, 2학년은 3만원, 3학년은 3만 5천원정도를 냅니다.


행사는 OT, 개강총회, MT, 체육대회, 종강총회, 졸업생 송별회등
한 학기에 적게는 4번에서 6번정도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강요는... OT를 제외하곤 전원참여라고 합니다.
물론 협박을 하지는 않지만 불참비는 있습니다. 사실 불참비라고 하기도 뭐하네요
행사를 가든 안가든 행사비를 전액 내야합니다.

물론 이게 장학금을 받지 못하게 한다던가 하는 불이익을 주지는 않기때문에
안내고 배째도되기는 합니다;;





여기까지가 저희 학교의 상황이었구요 다른분들의 얘기도 들어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