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화게시판 여러분,

요즘 '킹덤'  이라는 만화를 참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역사에 대해 굉장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저로썬,

실제역사를 기반으로 한 소설이나, 만화들을 참 좋아하는데..

동생의 권유로 1권을 접한지 일주일도 안되

서점에 나온 최근작까지 싹 몰아볼 정도로

너무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한편으론 이런 만화를
끊임없이 만드는 일본 만화계에 대해 질투심이
생기더군요.

우리 한국의 삼국사기도 훌륭한 주제인데.. 라는 생각을요.

고구려 백제 신라의 각각의
전성기는 다르다는 점이있지만, 

아무튼.. 우리에게도 훌륭한 역사가 있고, 훌륭한 주제가 있지만..

참 너무나도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대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만화가에 대한

인식이 하나하나 바뀌어져 장차 나중엔 훌륭한 만화들이 줄줄이

나올거라는 것을요.

오유만화게시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우리나라만화계엔 가능성이 있겠죠 ?
(꼭 역사기반 만화가 흥행한다는것을 묻는게 아닌, 만화계가 흥할수 있는지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