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렙 피오나 입니다. 고렙은 아니지만 마영전에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 자꾸 듭니다.
토큰.강화.인챈은 넘기고 제가 보기엔 다른 게임에 비해서 유저간 스킬의 상호작용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보통 힐러.탱커.딜러.버프(너무흔함)이런식 이죠.
요점은 캐릭을 볼때 아이템의성능,컨트롤만 보게되고 유저간의 조합은 뒷전이기 때문에
고강에 집중 된다는 거죠.
사실 58정도 키워오면서 아직도 던전에 묻어가는 느낌이 강해요.
처음엔 쉽게 키릭을 키워서 좋았는데 투데이/퀘스트 하면 매번 파티가 깨지고
소수팟이나 히어로같은건 전투실패가 부담이되고...다양한 재미를 느끼고 싶은데
마영전의 끝이 고강 같아서 안타깝네요.
강화가 괜히 나온것도 아니고 넘치는 돈을 회수할려는 생각도 알겠는데
게임을 하는 즐거움이 고강 유무로 나눠지면 안되죠.
그래서 캐릭스킬간의 상호작용을 높히면 조금은 고강의 중요도가 낮춰지죠.
일반적으로 버프나 힐러가 흔하지만 마영전의 특유의 느낌을 살려서
-이비의 마법히트 순간에 격수의 스매시 이상의 공격히트시 장비에 속성 부여
-리시타의 글라이딩퓨리 중 피오나의 헤비스턴더를 밟고 공중스킬 /골렘을 밟고 공중스킬
-피오나의 방패돌진시 카록의 기둥던지기 연계 추가이펙트
이런식으로 물리엔진 느낌도 살리고 응용력이 필요한 스킬이 늘어나면
강화가 중요도가 떨어지죠. 뭐 이렇게 될 일은 없겠지만 캐릭간의 상호작용이 좀더 늘어 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넥슨이 돈을 벌고 싶으면
에피소드별 npc일러스트트(표정/캐릭터)패키지,성우 패키지 이런거 만들면 어떨까요?
어쩜 대박일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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