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친구와 이야기를 이번 개각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삼천포로 빠져서 2008년도

한미FTA 쇠고기 협상 문제가 튀어나왔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부분에서 촛불집회가 발생된 가장큰 계기는 FTA과정에서 그 시점에서 금지되어 있던

부분의 전면 개방과 트러블이 생겼을떄 금수조치를 우리나가 취할 수 없다는 조항으로 인한 검역주권의

포기 등  굴욕적이면서 전면적인 개방이 주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 이야기는 조금 다르더군요. 그러한 빅딜이 있었던 과정 이전에 미국의 차관을 받고

그에 대한 빅딜의 하나로 전면개방... 따라서 정부 입장에서는 돈빌려오고 열어 준거라 이도저도 못하는

그런 상황이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보면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류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는데

확실한 팩트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이야기의 진행이 안되더군요. 어제 오늘 여기저거 뒤져보지만,

마땅한 뉴스나 사실들을 찾지 못했습니다. 쇠고기 협상이전에 우리나가 차관을 받은것이 있는지 또는 

그에 상응하는 빅딜을 이룰만한 사건이 있었는지 관련된 포탈 열어주시기를 능력자분들에게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개인적인 호기심과 사실관계를 조금이라도 더 알고자 함이니,

오해나 불필요한 논쟁은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