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내일(노다메)의 캐릭터가 이상하다. <div><br></div> <div>- 원작에서도 이상한 아이였고, 일본드라마로 가도 조금 어색했지만 참을수 있는 수준이었는데...</div> <div><br></div> <div> 우에노 쥬리랑 외관적인 싱크로는 나름 비슷하다고 보는데, 모르고 보면 그냥 정신장애가 있는 여자고, 알고 보면 너무 오버한다 싶은 대본.</div> <div><br></div> <div> 오히려 저렇게까지 연기 하는걸 보면 이건 연출문제라고 봅니다.</div> <div><br></div> <div> 거기에 노다메의 가장 큰 캐릭터인 피아노 연주할때 삐죽 튀어나오는 입 정도는 어렵지 않았을텐데... 싶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2. 차유진(치아키)의 외모가 이상하다.</div> <div><br></div> <div>- 차분하면서 정돈되면서도 세련된, 이게 클래식이다 하는 느낌의 모습을 주원이라는 배우에서 찾는건 안 힘들었을텐데, 왜 저런 머리스타일에</div> <div><br></div> <div> 저런 옷을 입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될 정도로.... 오늘자의 셔츠도 굳이 포인트가 들어가야 했나 싶고, 머리스타일도 몇년전 일본이라면 모를까...</div> <div><br></div> <div> 지금은 좀 더 시대에 맞게 바꿔도 되지 않나 싶을정도입니다.</div> <div><br></div> <div> 그 머리스타일이 광대를 너무 부각해서 마치 영국산 오이님을 보는것 같았습니다.</div> <div><br></div> <div> 목소리 톤은 애니메이션이나 일본드라마와는 또 다른 느낌이라 좀 더 지켜봐야겠죠.</div> <div><br></div> <div> <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그리고 얘도 캐릭터가 애초에 모가 잔뜩 나있어서 가시같던게 처음부터 많이 뭉툭해진 느낌이네요.</span></div> <div><br></div> <div><br></div> <div>3. 슈트레제만에 백윤식은 괜찮다.</div> <div><br></div> <div> - 설정이 입양아로 나와 있는건 개인적으로 슬펐지만-원작에서는 일본과 일본(밤)문화를 좋아하는 사람이었는데, 굳이 입양까지 넣어서 연결 해야</div> <div> </div> <div> 하는만큼 한국의 이미지가 없나 싶은- 확실히 너무 억지 스러웠던 일본드라마의 슈트레제만보단 훨씬 보기 좋았습니다.</div> <div><br></div> <div> 그리고 백윤식이라는 배우의 관록이 느껴지는구나 싶더라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4. 기타 배우 </div> <div><br></div> <div> - 유진(주원)의 두 피아노 교수인 도교수(부채) 안교수(남궁연)의 비중이 너무 높아져서 놀랬습니다. </div> <div> </div> <div> - 미나(도지원)와 유진의 엄마는 너무 일찍 등장해서 어떤 전개가 올지 상상이 안갔습니다.</div> <div> </div> <div> - 일락(미네)의 연기는 오그리토그리, 설정도 아 음.....</div> <div><br></div> <div><br></div> <div>5. 그 외</div> <div><br></div> <div> - 유진의 방과 내일의 방이 어떻게 옆방인지 구조적으로 가능한지 싶을정도의 모습이라던가,</div> <div><br></div> <div> - 동네 중화요리집이 스폰서인 서가앤쿡으로 나오면서 한라봉에이드!!! 미친듯이 웃을정도로 경멸스러웠습니다.</div> <div><br></div> <div> 나중에 저거 관련된건 다 잘리던가, 아니면 대체 어떻게 끌고 나가려나 싶더라구요.</div> <div><br></div> <div> - 아무리 한국식으로 바뀐다고 해도 참치캔이 나열되어 있는 모습은 캐릭터 붕괴같아 보여서 이건 뭐지 싶었습니다.(설마 이것도 간접광고인가..)</div> <div><br></div> <div> - 쓸데없는 휴대폰 클로즈업이야 이미 포기했구요.</div> <div><br></div> <div> - 여운이라던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부분을 일일히 설명해주는 모습은 뭔가 싶었습니다.</div> <div><br></div> <div> - 아직 음악은 얼마 안나왔지만, 연습이 안됐는지 손 부분은 절묘하게 다 가리더라구요.</div> <div><br></div> <div><br></div> <div>결론 : 원작 보고 보시는 분들은 좀 찹고 보셔야 할 것이고, 처음 보시는 분들은 글쎄요...</div> <div><br></div> <div> 어차피 12월엔 끝난다고 하네요. 몇부작이려나..</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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