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도 광주에 있는 다이소에 물건을 사러 갔엇는데
어떤 남자분이 물건을 집으면서 의도적으로 핸드폰을 어떤치마입은 여성분 다리사이에 집어넣더군요
이상하게 생각하고 바로 잡을까하다가 핸드폰 화면이 꺼져있길래
괜한 의심이겟지하고 그냥 지나쳤는데
너무 찜찜하더군요
그래서 그남자가 떨어져있을때
그치마입은 여성분에게 말했습니다.
그여성분은 어머니처럼 생각돼는분이랑 같이 왔고
그어머니분이 잡아야지 잡아야지 하는걸
여성분이 막았습니다. 불안해 했지만 아닐수도 있잖아 하면서 일벌리고 싶지안은것처럼..
그남자분은 계산을하고 나갔고 저도 뒤따라서 나갔습니다.
그남성분은 핸드폰을 보면서 걸었고
제가 핸드폰을 뺏다시피하면서 핸드폰좀 확인해봅시다.
이랬는데 순순히 보여주면서. 핸드폰은 꼭쥔채로 보여주는데
도찰땜에 확인하는거라는 이야기도 안했는데
알아서 이미지를 열드라고요
그중하나.. 도찰사진이 있었습니다.
바로 잡았고 주위 여고생한테 경찰에신고 해달라고 했습니다.
2분3분정도 간신히 붙잡은 채로 버텼는데
결국 도망을 치더군요
다이소로 가서 경찰을 불렀는데
참허무하게도..
신고는 피해자만 할수 있다고하면서 결국 이야기는 무산됐습니다.
분명 CCTV로 확인할수도 있고
카드로 계산했다면 누군지 알수도 있을텐데
제가 피해자가 아니란 이유로 잡질못하네요..
법의 허점이 크게느껴짐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