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길치 타입
말그대로 탑뷰와 미니맵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길을 잃는 타입. 주
로 미니맵에 특정 장소를 찍어놓고 딴거본다고 정신 판다던가, 미니맵과 현재 자신이 서있는 곳을 매칭을 못하는 진짜배기 길치. 흔하게 보이는 것은 아니고 가끔씩 보인다.
2. 여긴 나에게 맡기고 타입
보통 탱커나 CC기가 많은 챔피언이 아군의 퇴로를 확보하기 위해 희생하는 타입.
이 타입 자체가 나쁜건 아니지만 아군입장에서 보면 '엣? 우리 유리한가? 갑자기 우리 탱커가 CC기 거네? 싸우자!'라고 해서 아군챔피언을 싸움에 끌어들이는 타입.
좋게 풀리면 이길 수 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 결말이 썩 그닥 좋지는 않다.
자신이 이러한 희생을 해야될 때는 아군에게 자신을 버리라는 의사를 채팅으로 확실하게 표현하는 것이 좋다.
3. 과대평가 반사신경 타입
자신의 우월한 BJ급 반사신경을 믿고 막들어가는 타입.
하지만 머리와 손이 미쳐 따라가지 못하는 바람에 가장먼저 들어가서 가장 먼저 죽는다.
주로 암살자나 원딜러가 이러한 경우가 많고 탱커에 비해서 죽었을때 리스크가 큰편이라서 팀원들하게 푸짐하게 욕들어먹는다.
정작 그러면서 팀원들이 호흥을 안해준다라는 정신승리로 팀내 왕따를 스스로 자처하기도 한다.
가장 자주 보이는 타입.
4. 동체시력만 좋은 타입
순간적으로 스쳐 지나간 적을 발견하고 앞뒤 안가리고 달려드는 타입. 3번과 비슷한 유형.
원딜 혼자 보였다고 막 달려다가다 근처에 원딜을 보호하고 있던 챔피언들에게 인디안밥 당하는게 보통의 스토리.
3번과 마찬가지로 팀원 탓만하다가 리폿만 푸짐하게 싸들고 간다. 3번과 더불어 자주 보이는 타입
5. 울엄마 어딧어? 타입
적이 안보인다고 무작정 전진만하는 타입. 마치 갑자기 엄마가 없어졌다고 무의식적으로 앞으로만 걷는 아이 같은 타입이다.
앞으로 전진만하지 그뒤에 상황을 전혀 예측을 못한다. 상대방의 함정이라던가 다른 라인 상황이라던가...
아무리 경고를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 타입으로 이미 무의식 중으로 이러한 행동을 하기 때문에 통제하기 가장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