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그냥 주저리 주저리 쓰겠습니다.ㅠㅠ </p><p><br></p><p>10 13일 부산 녹산공단내 도로 에서 용원 방면으로 어머님과 누나와 멍멍이 한마리와 함께 시골로 룰루랄라 즐거운 마음으로 시골로 가는 중이였습니다.</p><p><br></p><p>어머님께서 운전 중이셨는데, 뒤쪽에서 옛날에 나온 다 부서질려는 카니발이 1차선에 좌회전을 받고 차량을 진행중에 갑자기 무서운 속도로 달려와 어머님이 운전하시는 차에 옆에 바짝 붙는겁니다. </p><p><br></p><p>참고로 어머님은 1차선이였고, 그차는 왼편에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중앙선 을 넘어 달리는 거 였죠. </p><p><br></p><p>공단내 도로의 특성상 차들이 많이 없어 사고가 나진 않았지만, 참으로 아찔한 상황 이였습니다.</p><p><br></p><p>제가 조수석에 타고 있어서 옆을 봤는데, 건달로 보이는 이미지의 건장한 아저씨 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뒷자석엔 아무도 안보이구요.</p><p><br></p><p>그아저씨랑 눈이 마주쳤는데, 참 무섭게 생겼더군요. 심장이 쫄깃해 질 정도로.</p><p><br></p><p>제 인상도 급격한 체중변화로 인한 무서운 인상으로 변해 있어서 저는 꿀리지 않을려고 더욱더 인상을 썻습니다. </p><p><br></p><p>그렇게 어머님은 인자한 마음으로 욕을 차안에서 한번 날리시곤 </p><p><br></p><p>그러다가 왕복4차선인데, 그동네 특성상 2차선에 불법추차된 차가 많은 곳에 진입해선 우와 과관이더라구요.</p><p><br></p><p>대놓고 끼어들고 한번 살짝 멈춰주시고. 저 그때 안전밸트 풀고 나갈라는거 어머님께서 말리셨습니다.</p><p><br></p><p>그러곤 유유히 불법좌회전으로 사라지시더라구요.</p><p><br></p><p>정말 연수의 감정조절장치가 끊어져 두근거림이 대뇌의 전두엽까지 전해지는 상황이였지만, 아저씨들은 정말 무섭게 생겼었습니다. </p><p><br></p><p>신고를 할려 해도 혹시나 보복하면 어떻게 하지 하는 무서움에 망설이는 중입니다.</p><p><br></p><p>첨엔 저희 어머니가 흔히들 말하는 김여사인가... 그래서 저러는건가 했는데,</p><p><br></p><p>생각 해보니 저희어머님 17년 무사고 운전 경력에 사업상 장거리 운전도 자주 하시는 1종 보통의 운전면허 소유자 이십니다. </p><p><br></p><p>설령 김여사라고 하더라도 저건 아니죠. </p><p><br></p><p>좀더 나은 감정이입을 위해 영상을 기재 합니다.</p><p><br></p><p><br></p><p><embed width="400" src="http://www.youtube.com/embed/hxoVZEnHDVM" height="300" frameborder="0"></p><p><br></p><p><embed width="400" src="http://www.youtube.com/embed/KOvE9ypW7uY" height="300" frameborder="0"></p><p>이런경우 신고 할려면 절차가 까다롭나요?? 그리고 신고하게 되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될까요.</p><p><br></p><p>그리고 신고한 사람을 피의자가 볼수도 있는건가요?? 진짜 무섭게 생겼었거든요. </p><p><br></p><p><br></p><p><br></p><p>동영상 올린다고 다시한번 봤는데</p><p><br></p><p>짜증나는 사람이네요. </p><p><br></p><p>그러고 전. </p><p><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210/15d2f0187989b1910faee0a4f1ceeb54.jpg"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p><p>시골에 잘 갔다 왔답니당ㅎㅎㅎ<br></p><p><br></p><p><br></p><p><br></p><p><br></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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