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해외에서는 시게에 글을 못 써서 자게에 올려요 ㅠㅠ</div> <div><br /></div> <div><br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246977"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246977</a></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한 택시기사가 공무원의 황당한 비리를 목격하고 하도 기가 막혀 신고를 했는데 오히려 봉변을 당했습니다.</div> <div><br /></div> <div>제보를 한 택시기사의 신상이 유출되고 외압까지 받았다는 사건, 오유림 기자의 보도입니다.</div> <div><br /></div> <div>◀VCR▶</div> <div><br /></div> <div>지난달 말 토요일 오전. </div> <div><br /></div> <div>대전시 서구 둔산동에서 한 여성 공무원이 친구와 함께 택시에 탑니다.</div> <div><br /></div> <div>◀SYN▶ 대전시의회 공무원</div> <div>"시청 가주세요. 시의회. 휴일근무 찍고 다시 집에 가서 자려고."</div> <div><br /></div> <div>10여분 뒤 시의회에 도착한 공무원은 택시를 붙잡아 둡니다.</div> <div><br /></div> <div>◀SYN▶ 대전시의회 공무원</div> <div>"이 앞에서 기다려주시면 제가 이거(출근카드) 찍고 얼른 나올게요."</div> <div><br /></div> <div>휴일근무 수당을 더 많이 받으려고 허위로 출퇴근카드를 찍고 나온 겁니다.</div> <div><br /></div> <div>이를 보고 기가 막혔다는 택시기사 57살 허정길 씨.</div> <div><br /></div> <div>대전시에 이런 상황을 신고했습니다.</div> <div><br /></div> <div>그런데 이틀 뒤 허씨가 다니는 택시회사로 대전시의 택시업무 담당 공무원이 전화를 걸어 왔고, 허씨는 회사 사장으로부터 황당한 얘기를 들었습니다.</div> <div><br /></div> <div>◀INT▶ 허정길 택시기사/제보자</div> <div>"(사장이)좋게 해결했으며 좋겠다 왜 그러냐면 우리의 모든 인허가 관계를 시청에서 지시를 받으니까..."</div> <div><br /></div> <div>대전시는 또 해당 공무원을 징계하기는커녕 오히려 제보자 허씨가 증거로 제출한 블랙박스 영상이 불법이라며 추궁하기도 했습니다.</div> <div><br /></div> <div>◀SYN▶ 대전시(의회) 관계자</div> <div>"(블랙박스 영상 제출이)행정안전부에서 나온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에 저촉이 되더라고요."</div> <div><br /></div> <div>뿐만 아니라 제보자의 신원과 연락처까지 해당 공무원에게 유출됐고, 허씨는 공무원과 가족들의 전화에 시달려야 했습니다.</div> <div><br /></div> <div>뒤늦게 사태를 파악한 대전시는 제보자의 신상정보를 유출한 시청 공무원 등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div> <div><br /></div> <div><br /></div> <div>휴일근무 찍고 다시 집에 가서 자려는 여자 공무원 </div> <div><br /></div> <div>신고했다가 오히려 역풍 맞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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