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따라 조기축구팀 가입해서 첫 경기 뛰었는데 <p> </p> <p>몇 년만에 경기 뛰어서 그런지 숨이 금새 헐떡이고</p> <p> </p> <p>종아리 쥐는 올라오고, 패스는 자유분방하게 날라가고</p> <p> </p> <p>참.. 팀원분들에게 너무 미안하더군요. </p> <p> </p> <p>다른분들은 괜찮다고 하는데</p> <p> </p> <p>저의 친구는 확실히 성악을 배워서 그런지</p> <p> </p> <p>제가 실수할 때마다 쩌렁쩌렁한 목소리로</p> <p> </p> <p>야이!!! 샑햐!!!!!!!1 뭐해!!!! 줘여지!!!! 소리치며 난리를 피웁니다. 허헣</p> <p> </p> <p>예전엔 이 정도까진 아니었는데.. 참 세월이란게 무시무시하네요..</p> <p> </p> <p>그래도 이왕 시작한 거 레슨도 끊어서 제대로 연습해볼까 합니다.</p> <p> </p> <p>서울 성동구 사는데 혹시 근처에 아시는 레슨이나 학원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p> <p> </p> <p>시간날때마다 연습해서 축구팀 에이스로 급부상 하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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