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style="text-align:left;"><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412/1420015480qCImNqwqOcfXLFLMZtUbFsOJHZNFvvJu.jpg" width="800" height="769" alt="반지인물관계도.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none;"></div><br><div><br></div> <div>영화를 이해하는데 참고하시면 좋습니다.</div> <div><br></div> <div>부연설명 :</div> <div><br></div> <div>- 난쟁이가 싼 똥 치우는 로한</div> <div><br></div> <div>-> 로한 건국 전 로한민족은 에오세오드족이라는 이름으로 유목생활을 하고 있었는데,</div> <div>때마침 스카사라는 용이 난쟁이들이 살던 산을 털고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div> <div>이때 에오세오드족의 족장인 프람은 스카사를 죽이고 전리품을 획득하는데,</div> <div>쫓겨났던 난쟁이들이 몰려와서 우리꺼니까 돌려달라고 떼를 씁니다.</div> <div>돌려줄리가 없었고 프람은 난쟁이들에게 스카사 이빨 하나만 떼줌.</div> <div>-> 아자눌비자르 전투가 있을 당시 로한은 기근과 강추위로 많은 인구가 줄고 이걸 복구하고 있었는데,</div> <div>난쟁이들이 모리아 오크들을 터는 바람에 얘들이 로한쪽으로 내려와서 분탕질을 칩니다.</div> <div>얘들은 반지의제왕 시점까지 살아서 사루만 군대에 합류...</div> <div><br></div> <div><br></div> <div>- 간달프와 사루만의 활동무대</div> <div><br></div> <div>-> 간달프는 주로 요정과 난쟁이들이랑 친했고 사루만은 인간들과 친했다고 합니다.</div> <div>요정의 세 반지중 불의 '나랴'가 간달프에게 넘겨진 것으로 요정들의 신뢰를 알 수 있지요.</div> <div>한편, 사루만이 거주하던 아이센가드는 본래 곤도르의 영토였는데, 여기 있는 오르상크 탑은 열쇠가 없으면 못들어갑니다.</div> <div>곤도르가 로한 땅을 넘겨주면서 아이센가드의 행정력이 점점 약해지자 곤도르는 열쇠를 사루만에게 넘겨줍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 불쌍한 발라 아울레</div> <div><br></div> <div>-> 발라(최고위 신) 아울레는 발명과 물질의 권능을 가지고 있는데, 아울레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멜코르는</div> <div>타락해서 만악의 근원이 되고, 부하였던 사우론은 배신크리. 사우론 막으라고 다른 부하인 사루만 보냈더니 얘도 배신크리....</div> <div><br></div> <div><br></div> <div>- 엔트의 창조배경</div> <div><br></div> <div>발명과 물질의 발라 아울레의 부인은 대지와 동식물들을 관장하는 야반나였는데,</div> <div>아울레가 난쟁이들을 창조하자 안그래도 등장이 예고된 인간과 요정때문에 나무들이 상할것을 걱정하고 있던 야반나는</div> <div>나무들 지키라고 엔트를 만듭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아라고른의 왕위계승은 정당한가?</div> <div><br></div> <div>사실 아라고른이 속한 북왕국 아르노르의 왕족들이 남왕국 곤도르의 왕권을 요구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당연히 거부당했고요.</div> <div>북왕국의 후손은 사실상 남왕국의 왕위계승권이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였고, 그래서 데네소르가 아라고른을 아니꼽게 보는 것도</div> <div>어쩔 수 없습니다. 통치집사 입장에서는 정당한 남왕국 왕가의 후손에게 왕위를 넘겨줘야 되는데, 아라고른은 데네소르가 보기에</div> <div>그냥 찬탈자였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곤도르와 로한</div> <div><br></div> <div>로한민족은 원래 마르하리라는 사람이 이끌던 유목민족이었는데, 통치집사 키리온의 시대에 족장 에오를이 곤도르에 쳐들어온 발코스족을</div> <div>연합해서 물리치고 그 대가로 곤도르로부터 받은 땅이 로한입니다.(비록 곤도르의 행정력이 사실상 미치지 않는 버려진 땅이었지만)</div> <div>로한은 일종의 공국이었고 곤도르가 위험하면 도울 의무가 있었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놀도르, 난쟁이, 신다르의 관계</div> <div><br></div> <div>놀도르와 신다르는 요정의 분파로, 놀도르는 뛰어난 전사이자 손재주가 좋은 이들이었고 신다르는 예술적이고 자연친화적인 이들이었습니다.</div> <div>이들의 반목은 1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div> <div>놀도르는 보석 실마릴에 관련된 두번의 동족학살로 많은 신다르 요정을 죽였고 두번째 동족학살의 결과 신다르 왕국인 도리아스가 멸망합니다.</div> <div>비록 엘론드가 도리아스의 왕 싱골의 핏줄이고 갈라드리엘은 동족학살과 상관이 없지만 도리아스 귀족출신으로 추측되는</div> <div>오로페르와 스란두일 입장에서는 놀도르라는 것만으로도 치를 떨 상황.</div> <div>한편, 난쟁이와 놀도르는 각종 세공, 금속기술에 능하다는 점에서 특징을 공유했으므로 사이는 나쁘지 않은 편이었지만,</div> <div>난쟁이들이 도리아스에 일하러 왔다가 보석 실마릴에 눈이 멀어서 신다르의 대왕 싱골을 살해한 사건 때문에</div> <div>난쟁이와 신다르는 굉장히 사이가 나쁩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사루만과 사우론의 관계</div> <div><br></div> <div>영화에서는 사루만이 사우론 부하1로 나오지만 이들은 비교적 대등한 관계였고, 사루만은 사우론이 모르도르 들어가기 훨씬 전부터</div> <div>반지를 득템하고 중간계에 군림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속셈이 어떻든 반지를 찾는다는 목적이 일치했기 때문에</div> <div>사우론과 손을 잡았던 것이지요.</div> <div><br></div> <div><br></div>
공산주의는 승리할 것이다. - Slavoj Ziz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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