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라스도 안챙겨보고 카라 팬도 아닌데 오늘 게시판이 별만 가득해서 봤거든요.
근데 아무 입장도 아닌 편에서 봤을땐 둘 다 거슬리는게 없었어요.
다들 라스 특징이라는 자유롭고 거친 분위기라고 쳤을때 연애가지고 끝까지 놀려서 울린거나
카라가 선배지만 자주봐서 친할 수 있는 규현이한테 물병 투척한거나 방송 선에서는 대충 얼버무려졌었는데
이렇게 막 다들 일어나서 카라 프로의식이니 엔화벌이해서 탑스타병에 걸렸느니 까는 글 계속 보기보다
그냥 카라편 그저 그렇더라 하면서 이슈거리도 안되서 사라지는게 당연한거 같은데
왜케 카라로 도배가 됬는지 모르겠네요.
시청자 입장에서 잘못을 따지면 프로의식 부족하고 애 같은 카라나 , 예민한거 알면서 끝까지 연애로 놀려대서 시작 분위기 망친 MC나 그게 그거 아닙니까?
다른 짤로 소시는 컸어도 다 했느니 강지영이 유재석이 시킬땐 하더니 안한다고 울었다느니 했어도
라스에서도 만약 연애를 얘기를 적당히 하거나 나중에 하고 한류스타로 탑스타병에 걸렸다고 들었어요. 애교 한번 보여주시죠
이런 다른 분위기로 시작했으면 안할게요 이러지 않았을거 같은데, 한승연이나 뭐 칭찬받던 애들이 사람이 싹 변하고 그럴거 같지도 않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