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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강쥐녀석은 화장실에 일보러 갔다가 사람이 있으면 발매트에 앉아서 나올때까지 기다리거나
한참 기다려도 안나오면 그냥 집에 들어갔다가 아무도 없을 때 살짝 가서 싸고 오네요.
어려서도 그것때문에 배변훈련이 힘들었어요.
안보는데 가서 싸려고 자꾸 구석진데로 가니까 싸도 잘 모르고..;;
간신히 훈련시켜서 이젠 꼭 화장실에 있는 배변판에서 볼일을 보는데요.
너무 짖거나 손님이 오시거나 하면 가둬놓거든요.
그안에 배변판까지 다 넣어줘도 절대 거기선 오줌도 안싸요..
지가 급하면 그냥 거기서 보면 되는데 급하면 끙끙거리기만 하고..
문 열어주면 급하게 화장실로 뛰어가서 싸고 오네요.
글구 볼일 보는 모습을 식구들에게 들키면 되게 어쩔줄 몰라하면서 급하게 싸고 나와버려요.
그래서인지 큰 볼일은 꼭 식구들 저녁먹을 때 싸러가요.
아무래도 다들 식탁에 있으니 아무도 화장실을 안올거라 생각하는지.....
밥먹다가 냄새나서 보면 화장실에 덩이....;;;
내가 비위가 좋으니 망정이니.........--;
다른 때는 걸을 때 바닥에 발톱이 닿는 소리가 자박자박 들려서 얘가 움직이는 걸 감지할 수 있는데
화장실 갈때는 어떻게 가는지 발소리도 안내고 가서 거의 목격하기도 힘들어요.
다른 동물들도 이런가요?
아님 얘만 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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