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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띠리띠리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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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입 : 19-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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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cook_221925
    작성자 : 띠리띠리야
    추천 : 14
    조회수 : 1163
    IP : 58.124.***.201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19/04/02 10:36:44
    http://todayhumor.com/?cook_221925 모바일
    혼밥 요리남의 오늘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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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봄이 왔다 생각했는데 요 며칠은 조금 춥네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오는 것이 해가 뉘엇뉘엇 어스름 밤이 올 즈음 베란다 창문을 열어 두고 바람을 맞고 있으면

    살짝 따뜻한 초저녁 공기가 살갗을 너무 부드럽게 간지럽힙니다.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면 기분이 막 좋은 그런 느낌~ㅎㅎ


    지난 토요일 주말이 그런 날씨였네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비는 오지 않았고

    창밖으로 보이는 벚꽃들이 이제 막 몽우리 터트리며 예쁘게 피어 가던~

    그 산뜻한 풍경이 지금 생각해도 너무나 아름다웠네요~!


    거기다 아무렇게나 키우고 있는데 억척스럽게 꽃을 피워 낸 

    엄마가 가져다 놓은 이름 모를 식물이 틔워낸 꽃도 너무 갬성 터지게 하더라구요~ ㅋㅋ


    20190402_093324.jpg

    이렇게 기분 좋은 바람이 부는 날, 수많은 함성소리가 뒤섞인 야구 중계를 보게 되면

    저도 모르게 그 에너지가 저에게 전해져 오는 느낌입니다.


    저녁엔 조금 차가운 바람이긴 하지만 야구를 보며 살랑살랑 살결에 불어오는 봄기운을 그냥 놓치긴 싫어서

    야구를 보며 술 한잔 할까 생각하며 안주를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통닭 한 마리 시킬까 생각했지만, 그럴 때 있어요.


    뭔가 내가 만든 음식을 앞에 놓고 뿌듯한 느낌으로 따뜻한 전구색 조명 아래서 술 한잔 할 때 느껴지는 낭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때마침 노을이 살짝 져서 온 하늘이 붉은 보랏빛으로 물들어 주면 더 오지고요~

    크~~ 생각만해도 짜릿합니다. ㅎㅎ 저만 느끼는 감성을 주저리 주저리 적어 놔서 지송합니다;; ㅎㅎ


    여튼 자주 시켜 먹는 통닭은 다음 번에 시켜 먹기로 하고 

    (개인적으로 요 근래 시켜 먹은 칙힌 중에 단연코 최고는 멕시카나 땡초치킨이네요~ 제가 매운맛을 좋아해서! 넘나 만족스러운 매운맛이었어요.)


    뭔가 하고자 하는 마음이 번뜩 들 때 후다다닥 튀김을 만들어 봅니다.


    전에 막창까르보 불닭볶음 하고 남은 막창을 주재료로 해서 막창 튀김 만들었습니다. 


    < 닭똥집이니? 바삭바삭한 튀김옷으로 재탄생한 막창 튀김과 모듬 튀김 & 허니 마요네즈 소스 >


    ━━━━━━━━━ ┣ 재료 ┫ ━━━━━━━━━ 

    < 튀김 재료 >


    막창 400g, 잡내 제거용 소주


    감자, 고구마, 마늘, 브로콜리, 당근



    < 바삭한 튀김옷 만들기 재료 >


    튀김가루, 전분가루, 물(또는 맥주&탄산수)


    비율 - 1 : 0.1 : 0.5 



    < 허니 마요네즈 소스 >


    마요네즈 2큰술, 꿀 1큰술, 식초 1큰술, 후추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

    ━━━━━━━━━━━━━━━━━━━━━━━


    먼저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바삭한 튀김의 비결은 밀가루 글루텐의 형성을 억제하는 겁니다.


    밀가루에는 글루텐을 형성하는 단백질이 포함되어 있는데, 글루텐은 끈기가 있어 빵의 식감을 쫄깃쫄깃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글루텐 생성 단백질이 적게 함유된 박력분이나 중력분으로 튀김옷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물과 반응하였을 때 글루텐이 생성이 되기 때문에 수분 함양이 적은 높은 도수의 알콜인 보드카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반죽할 때 얼음을 넣어 글루텐 형성을 억제시켜주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고

    물과 밀가루의 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반죽을 엉성하게 해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밀가루보다 단백질 함양이 적은 전분을 섞어주어 튀김옷을 만들기도 하고요.

    이상의 방법이 글루텐 형성 억제를 위한 방법이라면 물리적으로 튀김 반죽에 작은 구멍을 내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반죽할 때 물 대신 탄산수나 맥주를 넣어 주어서 기름에 튀길 때 기포구멍을 반죽에 내 주게 되는 방법입니다.


    이상의 방법으로 튀김을 바삭하게 만들 수 있겠네요~!


    20190329_133550.jpg


    감자에 싹이 나기 시작해서 빨리 처분하고자 튀깁니다. 싹을 도려내고 먹으면 되는데 싹이 영양분을 모두 끌어가서 감자가 퍼석해서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는 튀김으로 해 먹네요~!


    20190329_140052.jpg

    준비한 채소들은 끓는 물에 1분 간 살짝 데쳤습니다. 재료가 두껍기 때문에 튀김할 때 높은 온도에서 겉만 타고 속이 안 익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삶아 놓고 물기를 확실히 제거해줍니다. 물기 제거 안 되면 기름이 튀어서 크게 다칩니다. 조심조심~


    20190329_152009.jpg

    위에 언급한 재료들로 언급한 방법대로 바삭한 튀김옷을 만들어주어 막창에 튀김옷을 입힙니다. 
    막창 역시 한 번 데쳐주면서 소주를 넣어 냄새를 좀 잡아주려고 합니다. 튀김옷을 입히면 냄새는 조금 덜하긴 합니다.



    튀김은 두 번 튀겨주어야 바삭해집니다. 튀기면서 재료 속의 수분을 모두 날려주어야 튀김이 바삭해지는데
    튀김 온도로 맞춰 놓고 재료를 넣어 주면 튀김 기름의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수분을 날려줄 수가 없는 온도로요.
    그래서 두 번 튀기면서 재료에 함유되어 있는 수분을 날리고 바삭함을 더 해주면 됩니다.


    20190329_160129.jpg

    완성된 술안주 모듬튀김~! ㅋ ㅑ 맥주랑 먹으면 완전 꿀맛이겠다아~~!


    20190329_160149.jpg

    바삭바삭한 웨지 감자 튀김과 고구마 스틱, 그리고 막창튀김입니다.


    20190329_160219.jpg

    따봉~!


    20190329_160241.jpg

    웨지 감자는 튀김옷을 입히지 않고 그냥 튀겼습니다. 허니 갈릭 시즈닝이 있으면 봉지에 넣고 흔들어주면 꿀맛인데 없어서 그냥 파마산 치즈가루로..
    시즈닝 한 봉지 사놔야겠네요.


    20190329_160257.jpg

    바삭바삭한 막창튀김~ 얼핏 닭똥집 비주얼로 보이기도 합니다. 씹으면 바삭한 식감 뒤에 막창의 고소함이 크~~~


    20190329_160311.jpg

    고구마 스틱은 너무 달달합니다~ 최고~!


    20190329_160420.jpg

    막창튀김에 김밥 말고 남은 당근채 튀김을 같이 곁들입니다. 당근은 적당히 튀겨 놓으면 매우 쫀득쫀득해집니다~!


    20190329_160428.jpg

    직접 만든 허니 마요네즈 소스에 찍어 먹으니 또 꿀맛~! 사진 찍으며 한 개만 집어 먹으려고 했는데 몇 개를 먹었는지 몰겠네요.


    20190329_160529.jpg

    웨지 감자도 하나 찍어 먹어 보고요~


    20190329_160603.jpg

    맥주죠. 맥주 한 꼬푸 해 봐야합니다~!


    20190329_160604.jpg

    야구 보면서 크~~~ 봄바람 살랑살랑 맞으며 술이 그냥 술술 들어갑니다. 술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넘나 맛있습니다.


    20190329_161820.jpg

    영혼까지 끌어 모은 기교를 부려서 잘라 낸 골드키위~ 골드키위가 사실 좀 오래 보관해서 짜부가 되어 있어요. 과일은 빨리 빨리 먹는 걸로~

    혼자 어떻게 다 먹을까 싶었는데 결국 막창튀김은 조금 버렸습니다. ㅡ.ㅡ;; 조금 남은 걸 하루 지나니 못 먹겠더라구요. 찝찝해서~
    감튀랑 고튀는 그냥 게눈 감추듯 순삭했네요~!

    당분간은 튀김 식용유가 아까워서 튀김 요리를 해야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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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4/02 10:49:17  64.121.***.50  Dannyboy  754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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