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제목: 행복은 허상이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20대 때 내 주된 관심사 중 하나는 바로, 행복이었다. 행복이란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는지, 왜 나는 불행한지. 그런 것들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면서 20대를 보냈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30대에 접어든 지금. 최근에 드는 생각은 행복이란 게 허상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인간은 결코 행복한 상태를 유지할 수 없다. 이러든 저러든 결국 삶은 괴롭다. 이게 내가 최근에 내린 결론이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비유하자면 이렇다.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힘들게 힘들게 산꼭대기에 올라서면, 일시적으로 욕구의 충족감(혹은, 해소감)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산꼭대기에 계속 머물러 있을 수 없다. 때가 되면 반대편 비탈을 향해 내리막 걸음을 걸어야 한다. 내리막길을 걸을 때 찾아오는 번민. 공허와 불안, 외로움과 괴로움.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어찌 보면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시지프스 같기도 하다. 온몸으로 바위를 밀어 힘들게 산꼭대기에 올려놓으면, 바위는 곧장 반대편을 향해 굴러 떨어진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행복해지려는 노력은 시지프스의 무의미한 노역(奴役)과 다를 바 없어 보인다. 바위를 산꼭대기 위에 멈추어 놓을 수 없듯이, 우리는 행복한 상태에 멈춰 있을 수 없는 것이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이러나저러나 인생은 늘 괴롭다. 예를 들어보겠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일자리를 얻지 못해 백수 신세로 지내고 있노라면, 일 없는 자기 처지가 불행하게 느껴지고, 일자리를 얻으면 행복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과연 그런가.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일자리를 얻으면, 이젠 일하고 있는 자기 처지가 불행하게 느껴지고, 일을 때려치우면 행복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정말 일을 그만둬버리면, 이제는 다시 일하던 시절이 그립다. 현대판 시지프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애인이 없으면, 애인 없는 자기 처지가 불행하게 느껴지고, 애인이 있으면 행복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 막상 애인이 있으면, 귀찮고 만날 싸우기만 하다가, 차라리 헤어지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그런데 꼭, 헤어지고 나면 사귀던 때가 그립고, 헤어지진 말았어야 했는데 하는 후회가 든다. 지금 내가 불행한 이유는 헤어졌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역시 시지프스와 다를 바 없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다 보면, 어느 날 문득, 나도 먹는 것 좀 줄이고 날씬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거울에 비친 제 모습에 자괴감이 들 때도 있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하지만 막상 체중 감량을 시작하면,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사는 게 행복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내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다이어트를 하나 싶어진다. 그래서 결국 체중 감량을 포기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다. 하지만 얼마 못 가 ‘그 순간만 견딜 걸, 왜 먹었지’ 하며 후회가 든다.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같은 메커니즘으로, 담배도 마찬가지고, 술도 마찬가지고, 모든 게 다 마찬가지다.</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인간은 늘 괴로울 수밖에 없다. 일을 해도 괴롭고, 일을 안 해도 괴롭고. 돈이 있어도 괴롭고, 돈이 없어도 괴롭고. 애인이 있어도 괴롭고, 애인이 없어도 괴롭고. 결혼을 해도 괴롭고, 결혼을 안 해도 괴롭고. 예뻐도 괴롭고, 안 예뻐도 괴롭고, 담배를 피워도 괴롭고, 담배를 안 피워도 괴롭고. 오래 살아도 괴롭고, 오래 못 살아도 괴롭고.</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부처님께서도 일찍이, 인생은 고해(苦海) 즉 "고통의 바다"라고 하셨다. 인간의 번민은 하루이틀 일이 아닌 게다. 한쪽에서 만족감을 느끼면 곧장 반대쪽에서 불만감이 올라 온다. 그러니 인간은 죽을 때까지 괴로움을 붙들고 살 수밖에 없다.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괴로움에서 벗어나 행복한 상태에 머물러 있는 건 불가능한 일이다. 행복은 허상이다. 행복이 허상이므로 행복해지려는 노력은 헛수고일 뿐이다.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나는 이게, 의식의 문제가 아니라 ‘유전자의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다.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font size="2"><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기원하여 전 세계로 뻗어 나갔다. 아프리카에 만족하는 유전자였다면 인류가 전 세계로 뻗어 나갔을까? 현재에 만족하고 현재에 안주하며 행복해하는 유전자는 일찌감치 도태되고 멸종된 것이 아닐까. 과학 쪽은 잘 모르지만</span><span class="se-fs- se-ff-">…</spa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 요새 드는 생각이다.</span></font></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font size="2"><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span></font>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font size="2"><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span></font>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여기서 질문 하나가 불쑥 튀어 오른다. 의식의 문제든 유전자의 문제든, 어쨌든 행복해지는 게 불가능하다면, 이러나저러나 늘 괴로울 수밖에 없다면, 우리는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건가. 늘 괴로워하며 살아야 하는 걸까?</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에 대한 답을 나는 두 가지로 생각한다.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하나는, 그러니까 대충 살고 일찍 죽는 게 최선이라는 것(링크 1). 다른 하나는, 행복해지려는 노력 대신, 삶의 재미와 의미를 찾으려 노력하라는 것(링크 2, 3).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에 대한 두 가지 답은 각각 다른 글에서 자세히 다루었으니 여기서는 더 다루지 않겠다. 링크를 참조하시길.</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한편 '일체유심조'의 원리로, 이러든 저러든 괴롭다 생각할 것이 아니라, 이러든 저러든 좋다고 생각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나는 그게 매우 불완전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게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말은 의식의 영역에서만 통하는 말이다. 무의식은 마음 먹기에 달린 게 아니다. 모든 게 마음에 달린 거라면 우울증이나 PTSD로 괴로워 할 사람이 있겠나.</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일체유심조라는 말을 무척 좋아하지만, 그게 완벽한 해법 같아 보이진 않는다. 좋다 좋다 되뇐다고 스트레스나 정신적 상처를 없앨 수 있는 건 아니니까.</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 </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오해는 말자. “인생은 늘 괴로울 뿐이고 행복은 허상에 불과하다”라고 하는 것은 염세주의나 허무주의가 아니다. </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궁즉변 변즉통 통즉구(窮則變, 變則通, 通卽久)”란 말처럼, 끝에 다다르면 새 길이 열리는 법이다. 이러나저러나 괴로운 줄을 알면, 거꾸로, 이러든 저러든 거리낄 게 없어진다! 어차피 이러든 저러든 괴로울 뿐이라면, 그냥 지금 이 순간 "꼴리는 대로" 하면 되는 거 아니겠나!</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허상이 허상인 줄을 깨달으면 그때 비로소 진짜 세상이 눈에 보인다. 허상이 허상인 줄을 모르면 죽을 때까지 허상만 좇게 된다. 허상 좇는 허깨비 놀음을 그만두고, 진짜 세상에서 진짜 인생을 살자.</font></span></div> <div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span class="se-fs-fs16 se-ff-" style="color:rgb(0,0,0);"><font size="2">   행복은 허상이다. 진짜는 삶의 의미와 재미요, 내 행동과 그에 따르는 책임이다. 행복해지려는 노력 대신, 눈앞에 펼쳐진 ‘지금 이 순간’을 의미 있게 혹은 재미있게 보내는 것. 그리고 그로 인해 생기는 결과는 기꺼이 내 몫으로 받아들이는 것. 이게 우리가 추구해야 할 진짜 삶의 자세가 아닌가 나는 생각한다.</font></span></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 <div> </div> <div> </div> <div><a target="_blank" href="https://blog.naver.com/dolgamulchi/221510234048" target="_blank">https://blog.naver.com/dolgamulchi/221510234048</a></div> <div> </div> <div> </div> <div>링크1 <span class="se-fs- se-ff-"><a class="se-link" href="https://blog.naver.com/dolgamulchi/221494671672" target="_blank">https://blog.naver.com/dolgamulchi/221494671672</a></span></div> <div><span class="se-fs- se-ff-"></span>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링크2 <span class="se-fs- se-ff-"><a class="se-link" href="https://blog.naver.com/dolgamulchi/221429254328" target="_blank">https://blog.naver.com/dolgamulchi/221429254328</a></span></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div> <div>링크3 <span class="se-fs- se-ff-"><a class="se-link" href="https://blog.naver.com/dolgamulchi/221429304421" target="_blank">https://blog.naver.com/dolgamulchi/221429304421</a></span></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div>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