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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너무도 대비되지 않은지....
한마디로 줄이면, 대학이 권력에 빈대처럼 납작하게 알아서 기는 모습을 보이는 거죠,
교육자로서 학생들 보기 부끄럽다는 생각은 하지도 않을 겁니다.
저는 그게 세대 특징인 거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제가 어릴적 보아오던 학교는 언제나 그러했었음.
지금의 50대 이상 세대들입니다.
제가 학교 다닐 때 보아오던 모습이니까 저보다 항상 어른들로 보여서 그렇게(세대 특징) 생각했는지도.
선거 때가 되면 교수들이 지역구 친한 인사들 표달라고 전화도 옵니다. 저는 왜 이러는지 잘 이해가 안갔는데,
이 세대 세계관은 학연 지연 같은 인맥등으로 만든 카르텔이 권력을 만들고 그것이 자신을 지켜준다는 생각을 하는 거 같음.
마치 대구 경북이 '나라 팔아먹어도 새누리'에 표주는 이유랑 비슷하다고 생각함. 검찰이 자기 직분을 이용해서 카르텔을 만드는 상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각종 전문직종의 협회장 뽑는 상황에서도 드러납니다. 대개 동문협회장 밀어주기 선거가 됩니다. 그래서 특종 직군은 특정 대학 출신이 많으면 그쪽에서 계속 회장을 해먹음.
사회를 보는 관점이 개인 입장에서 보는 것 까지로 제한되어있고, 공익 개념 같은 게 별로 없는 사람들 같음.(이 사례는 코로나 방역 상황으로 예를 들면 비교적 이해가 잘 갑니다. 세대차가 확연히 나는 지점이라고 생각함).
그러니 합리적인 내용으론 대화나 설득이 힘듭니다. 그런 경험이 별로 없기 때문에, 오히려 이 세계관에 근거한 대화를 해야 말이 먹힐 거라고 생각함.
이게 부모님 세대랑 선거 이야기 나오면 대화가 안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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