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제가 사는 지역이 대구에요</div> <div>대구에서도 박근혜 지역구인 다사라는 곳 입니다</div> <div>외관상  50대 후반쯤으로 보이는 부부였는데요 </div> <div>앞부분은 듣지 못했지만 제가 횡단보도 도착쯤 들리는 소리가 민주당이 백년은 집권하겠다라는 것이어서 </div> <div>저는 아~ 민주당 지지자이시구나 하고 반가운 마음에 조금 더 기까이 다가가 서 있었습니다</div> <div>그런데 아니었어요</div> <div>박빠였던 모양입니다</div> <div>오세훈과 황교안을 막 깝니다</div> <div>마치 주변 사람들이 들으라는듯이 큰소리로 말입니다</div> <div>박근혜 탄핵될때 그 놈들 주딩이 다물고 뭐 했냐는 비난이었어요</div> <div>ㅋㅋㅋㅋㅋㅋ</div> <div>이런 거 좋습디다</div> <div>많이 섭섭해 하더군요</div> <div>저는 이런 분들 많아져서 분열하고 분열하고 분열해서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몇달전 오유가 생각나서리;;)</div> <div> </div> <div>하지만 우리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div> <div>지지자들이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잡고 조금 기대에 못미치더라도 밀어주고 당겨주고 받쳐주면 자한당  망하지 않겠어요?</div> <div>그날이 어여 어여 왔으면 합니다</div> <div> </div> <div>그리고 시게분리와 지지자들간  내부갈등으로  시사게가 많이 힘을 잃었을때 쌍욕이라도 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었지만 </div> <div>그래도 하나 둘 돌아 오시는게 반가웠습니다</div> <div>이번 북미회담이 성공해서 시게가 예전처럼 북적 북적 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div> <div>요즘 조용한듯해서요....</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