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들이 신 사무관의 유치하기 짝이없는 뻘소리를 내부 고발자 취급한다는 게 진짜 웃낀다.
이쯤 되었으면 좀 정리가 될줄 알았는데 언론에서 무슨 큰 외압이 있었고 큰 문제가 있는것 처럼
매일 기사를 쏟아내고 있는데..
쉽게 말해
문재인 정부 첫해 초과세수가 되었다 즉 나라에 돈이 남았는데.. 그런데도 적자국채를 발행할려고
했다는 주장 실제 그리 하지도 않았는데...
박근혜가 정부 더 잘못한것 처럼 보일려고 다음해에 문재인 정부가 더 잘한것 처럼 보이니까
그래서 나라가 일부러 빛을 지게 할려고 청와대에서 외압을 가했다는 게 주장의 요지인데
유치하기 짝이 없는 뻘소리를 어떻게 정권의 비위를 폭로한 내부고발자라고 비중있게 다루느냐?
진짜 말이 안되는게 최소한의 전제부터 틀렸잖아~~
1. 2017년 5월이 대선이니깐 그 5월까지는 박근혜정부가 정상적으로 돌아갔어야 하는데
이미 2016년 12월에 업무정지가 된 상태였고 2017년 초에 탄핵되었어
누가 2017년을 박근혜정부로 인식을 하냐? 문재인 정부로 보지..
이런 박근혜 정부를 더 나쁘게 하기 위해 할 필요도 없거니와 왜 라이벌 의식을 갖느냐?
이미 역사적 죄인이 되었는데 뭐할려고 일부러 국가부채를 늘리려고 해 그렇게 했다면
출범 첫해 문재인 정부가 스스로 자해하는 꼴인데 그렇게 멍청한 정권이 어느에 있냐?
출범 첫해 좋은 결과를 낼려고 하는게 상식아닌가?
기본 전제부터 말이 안되잖아~~
2. 초과세수여서 그랬다고... 초과세수가 되면 무조건 국채부터 갚냐? 전 세계적으로 그런
정부가 있느냐고... 일부러 적자재정도 하는데.. 이번 경우엔 다음해에 문재인 정부는 추경할려고
한거 아닌가? 당연한건고 실제로 그렇게 해잖아.. 복잡하게 말할것도 없다.
미국보세요 일부러 국채 규모를 유지해요.. 초과세수로 국채를 갚지 않고 적자국채를 발행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이게 무슨 폭로의 근거라고 초딩 수준의 이야기구만..
3. 청와대에서 전화했다고 외압이라고~~
재경부는 외계인들이 독립운영 하는곳인가? 재경부는 정부부처잖아 청와대가 정책이 있으면 당연히
연락하는 겁니다. 극히 정상적인걸 가지고 무슨 외압이라고 해....
국가 차원에 의사결정 하는데 당연히 청와대에서 관여하는 게 당연하지 않냐? 각 부처에서
모든 걸 결정하고 나라를 운영합니까? 그러면 청와대는 왜 있는거냐고... 대통령은 왜 뽑냐고...
청와대 비서관이 전화했다고 외압.. 그러면 대통령이 전화하면 쿠테타냐?
이게 무슨 폭로이고 내부고발자고 정권차원에 비위가 있냐고...
이정도 되었으면 초딩수준의 주장에 대해 언론들이 정리를 해줘야지.. 아직도 무슨 큰 문제가
있는것 처럼 기자회견장에 가서 말도 안되는 주장을 받아 쓰냐고? 거참 해도 해도 너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