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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폴 - 레미제라블 파트1
그대 떠난 그날
오후 그대 모습
잊을 수가 없네
날 말리다 터져버린
그대 울음
초여름의 거리
비를 부르던
거리의 슬픔
시간은 다시 지나가고
비는 멎었네
서서히 밀려오던
군화 소리
대검의 빛
줄어드는 시간
지쳐가던 사람들
하나 둘씩 쓰러져
마른 달빛 비치던 그 밤
보고 싶었던 그대 모습
내 몸은 식어만 가요
조금 더 살고 싶어요
시간이 흘러가도
기억 속의 그대 얼굴
지워지지 않아
작은 풀 하나 피지 못했던
차가운 여기 이자리에
홀로 남은 날 잊어 줘요
이제는 볼 수 없어도
그대는 나를 잊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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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여자분의 목소리로 듣는 가사가 조금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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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 폴 - 레미제라블 파트2
그대 떠난 그날
오후 그대 모습
잊을 수가 없네
밀려들던
사람들의 함성소리
얼어붙은 거리
문밖을 나가
그대를 찾아
아무리 크게
울어봐도 소용 없었네
서서히 밀려오던 군화 소리
대검의 빛 멀어지는 사람
죽어가던 사람들
싸늘하게 쓰러져
빛을 잃은 빛나던 도시
믿을 수 없던 비명소리
이제는 믿을 수 밖에
그대는 오지 않으니
시간이 흘러가도
기억 속의 그대 얼굴
지워지지 않아
눈이 보지 못해도
귀가 듣지 못해도
차가운 여기 이 자리에
그대 있음을 알고 있죠
아직 날 울리는 사람
어떻게 그댈 잊어요
오늘은 518입니다.
광주광역시 구도청거리가 멀리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 잠시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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