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p><p>묵시적지식이란? 개인적인 경험에 의해 얻어지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지식. 노하우나 요령이라 할 수 있다. </p><p> </p><p></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br></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br></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b>묵시적 지식과 맨U.</b> </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 맨유의 Fuck거슨 감독이 총망 받고 존경 받는 이유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최고의 선수가 아닌 선수들로 최고의 팀을 만드는 그의 능력이다. 가히 환상적이다 할만하다. </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 베컴, 반니스텔루이, 호날두가 팀을 떠날 때 마다 맨유의 위기설은 자석처럼 달라 붙어 축구팬들 입과 키보드 위에 오르내렸다. </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하지만 호날두의 공백은 약 4~5분의1 가격의 발렌시아로 메워졌지만 결코 흔들리지 않았다. </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 맨유의 스포츠적 묵시적 지식의 시작은 처음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을 무렵인데, Fuck거슨은 당시 중상위권의 성적도 내지 못하는 기대 이하의 맨유 선수들 리빌딩 (술에 찌들었던 스타 선수들을 내침)을 시작했다. </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하지만 주목해야 할 부분이 이 부분이 아니다. 어느 감독이나 처음 지휘봉을 잡을 때 늘상 하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 그는 연령대별 유소년팀, 2군팀 모두의 훈련, 경기 운영 방식을 모두 자신의 1군팀과 동일하게 맞춰 나갔다. 뿌리부터 ‘맨u화’를 시켰다는 얘기이다. </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 잠재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맨유의 유소년~성인팀까지의 코스를 밟게 되면, 당장 프로경기에 투입되더라도 적응기간을 단축시켜 빠른 시간 내에 스타로 만들 수 있게 된다. </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 이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이적시장을 지내면서도 영입과 방출을 최소화 하며 기존 선수들, 큰 틀은 절대 깨지 않는다. </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이번 시즌만 보더라도 카가와와 반페르시를 즉시 전력감으로 데려온 것 외에는 1군팀에서의 큰 움직임은 없었다. (물론 몇몇 젊은 선수들이 있지만 아직 유망주로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 퍽거슨은 그 누구보다 팀워크를 중시하고 ‘묵시적 지식’의 가치를 제대로 활용 할 줄 아는 감독이다. </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그래서 앞에서 밝혔듯 최고의 선수는 극 소수이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 시즌을 치루면서 활용할 주요전술에 적합한 선수들로 팀을 구성해, 무자비한 영입을 하는 팀들에 비해 호흡과 팀워크 면에서는 우위를 점하며 시즌을 준비한다. </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 이번시즌 퍼거슨감독의 행보는 순탄할 것이고 꾸준한 모습으로 우승경쟁에 뛰어들 것이다. </p><p style="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 </p><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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